면역조절연구 대가 권병세 교수 '대통령표창' 영예
- 최은택
- 2012-09-11 12: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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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보건기술진흥 유공자 32명 포상...제미글로 연구책임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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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글로 연구책임자인 엘지생명과학의 김정애 부장,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을 개발해 중외제약에 기술이전한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심태보 책임연구원도 포상자에 포함됐다.
복지부는 1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바이오코리아 2012'에서 '2012 보건산업기술진흥 유공자 시상식'을 갖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상자는 대통령표창 1명, 국무총리표창 1명, 복지부장관표창 30명 등 총 32명이다.
국립암센터 권병세 교수는 '유도성 공동자극'이라는 신개념을 확립하는 등 면역조절연구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대가로 평가받고 있다. 정부는 왕성한 연구개발과 저술활동, 후진양성 등 기초면역학 발전과 신약개발까지 성취한 권병세 교수의 공로를 인정해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했다.
고려대 이상훈 교수는 바이오인공장기, 약물치료 및 신경재생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기반기술로 활용가능한 기술을 개발해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됐다.
제약업계에서는 국산신약 19호인 제미글로 개발책임자인 엘지생명과학 김정애 부장이 복지부장관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부장은 이 기술로 국내 특허출원 7건, 등록 4건, 국제특허 출원 116건, 등록 57건 등의 성과를 얻어냈다.
영동제약 이정문 회장도 뇨검사시험지인 우리스캔과 다종의 액상생화학시약, 임신진단시험지 프레그-큐 등을 개발해 질병 조기진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관표창을 받게됐다.
바이로메드 김선영 R&D총괄사장도 장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김 총괄사장은 바이오신약 4개, 천연물신약 2개 등을 개발해 한국과 미국, 중국에서 8개의 임상시험을 실시해 국외 112억원, 국내 521억원 총 633억원 이상의 투자유치한 공로가 인정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의 심태보 책임연구원도 장관표창을 받게 됐다. 심 책임연구원은 2011년 MAPK 신호전달 저해기전의 글로벌 표적항암제 후보물질을 중외제약에게 기술이전한 공적이 인정됐다.
이밖에 이화여대 정성철 교수, 광주과학기술원 전장수 교수, 서울대 노재규 교수, 고려대 송현규 교수, 고려대 박현진 교수, 충남대 정혜광 교수, 전남대 박광성 교수, 한국전통의학연구소 황성연 대표이사, 보건산업진흥원 김명환 팀장, 가톨릭대 주천기 교수, 서울대 이봉진 교수, 서울대 정필훈 교수,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장은경 팀장, 서울성모병원 김완욱 교수, 서울대 류인균 교수, 경북대 김용림 교수, 보건산업진흥원 신상훈 팀장, 서울대 김지수 교수, 한국치아은행 엄인웅 연구소장, 치과의사협회 최병기 이사, 성균관대 배외식 교수, 기초과학지원연구원 홍관수 책임연구원, 동국대 임군일 교수, 휴비츠 심순용 전무, 서울대병원 윤병우 교수, 화장품제조기술개발연구소 양광직 팀장 등이 장관표장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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