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마약 특배송 심각…올해만 67건 적발
- 김정주
- 2012-10-24 08:54:3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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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국 의원, 식약청 모니터요원 단 8명 불과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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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가 UN이 지정한 '마약청정국'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특배송으로 마약 운반이 가능해 관리에 헛점이 노출됐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인터넷 모니터링 요원은 10명도 채 되지 않아 시급한 대책이 요구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이 식약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인터넷으로 각종 마약을 배송하다 적발된 건수가 67건으로 전년동기 무려 139% 폭증했다. 주요 구입 유통 경로는 해외 인터넷 마약 사이트로, 특송화물로 들여오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약청 인터넷 모니터링 요원은 단 8명에 불과한 데다가, 이들은 의약품을 비롯해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의약외품과 의료기기까지 모니터링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인터넷 특송화물 검열 강화와 함께 식약청의 시급한 대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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