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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그린리스트 180건 등재…아스텔라스 '최다'

  • 최봉영
  • 2012-11-05 06:44:50
  • 외자사 114건·국내 86건…10월 등재 85건

허가-특허 연계제도를 위한 특허목록 등재가 현재까지 180건이 이뤄졌다.

특허등재를 시작한 뒤 매월 30여건 미만으로 등재됐으나 10월 등재건수는 85건에 달했다.

2일 식약청 그린리스트를 살펴본 결과, 총 등재건수는 180건이었다. 이 중 외자사 등재품목이 114건이었으며, 국내사는 76건이었다.

월별 등재건수는 5월 10건, 6월 4건, 7월 35건, 8월 22건, 9월 24건이었다.

10월에는 등재건수가 85건으로 특허등재 신청을 마친 뒤 6개월만에 최다였으며, 등재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등재 건수가 가장 많은 제약사는 19건을 기록한 아스텔라스제약이었으며, 화이자 18건, MSD 17건, 노바티스 10건 순이었다.

국내제약사 중에서는 종근당이 10건으로 가장 많은 품목을 등재했으며, 일양약품 5건, 한미약품·한독약품 4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

10월 주요 등재 품목은 온글라이자, 싱귤레어세립, 악토넬EC정, 뉴바스트, 콤비글라이즈, 잴코리캡슐 등이었다.

등재 품목 중 휴온스 '카이닉스2점안액'은 특허가 2031년 10월 28일까지로 등재돼 등재 품목 중 특허 기간이 가장 많이 남았다. 가장 짧은 품목은 한국MSD '크릭시반캡슐'로 올해 11월 3일로 특허가 만료된다.

한편, 국내외 제약사를 통틀어 특허등재 신청을 한 품목은 980건 가량이며, 약 20%가 등재된 상태다.

식약청은 내년부터 허가-특허연계TF팀을 정식팀으로 확대 편성해 특허 등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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