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희 "김종환-최두주 단일화 과정에 실망"
- 김지은
- 2012-11-16 12:3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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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거 개입 없다…초기 단일화 의지 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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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은 16일 의약외품 소송과 관련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종환-최두주-박근희 세 후보 간 단일화 과정에 적지 않은 실망을 느꼈다"며 "향후 중재 역할이나 선거 운동 등에 나서지 않고 지원도 하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박 회장은 "선거 초 세명의 후보가 단일화에 합의한 것은 탈동문회, 현 민병림 회장 심판 등이 이유였다"며 "최 후보와 김 후보가 최종적으로 정리되는 과정은 초기 의지와 의미를 무색하게 하는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간의 다른 두 후보들과의 후보 단일화 관련 논의 과정을 설명하며 최종적으로는 초기 세 후보들 간 협의와는 달리 동문회 개입으로 의미가 퇴색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은 향후 약사회 선거에 일절 관여하지 않을 것이며 어떤 후보도 조력하지 않겠다는 뜻을 확실히 했다.
박 회자은 "더 이상 선거와 후보 중재를 위해 노력할 이유가 없을 것으로 본다"며 "현재 진행 중인 의약외품 소송에 집중해 약사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결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근희 회장 주도 하에 오늘(16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된 '의약외품 범위지정 고시처분 무효확인 변론'은 다음달 14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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