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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페리손' 반감기 개선한 서방형제제 첫 개발 착수

  • 최은택
  • 2012-11-27 06:44:52
  • 강소제약 추구 네비팜 R&D 성과…하루 2회로 복용횟수 줄여

국내 벤처형 제약사가 근육이완제 '에페리손' 서방형제제 개발에 착수했다.

강소제약을 추구하는 네비팜 제제기술의 쾌거로 IND 신청은 아주약품과 공동으로 이뤄졌다.

26일 네비팜 측에 따르면 에페리손은 국내에서 3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는 대표적인 근이완제다.

오리지널은 일본 에자이사의 '미오날'. 이 제제는 반감기가 짧아 하루에 세번 복용하는 데, 네비팜은 자체 기술로 반감기를 늘려 하루에 2회만 복용해도 되는 서방형 제제를 개발해 전임상을 끝마치고 이번에 1상임상 IND를 아주약품과 함께 식약청에 신청했다.

네비팜의 서방형제제는 순도면에서도 오리지널을 능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서방형제제 제제기술과 순도와 관련한 특허도 등재했다.

이창규 사장은 "에페리손 서방제는 올해 중소기업청 정부과제에 선정돼 전임상을 완료했다"면서 "일본과 중국 등 해외시장을 노크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수백만달러의 로열티 수입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페리손 서방형제는 임상에 성공하면 오는 2015년 경 시장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네비팜은 임상시험에 2~3개 업체를 더 참여시킬 계획이다.

한편 네비팜은 공장없는 제약사 시대를 연 품목허가 분리제도 시행에 맞춰 2008년 설립됐다.

이 회사는 일반 제약기업과는 달리 특허 도전이나 회피를 통해 우수 개량신약 등을 개발해 다른 제약사에 기술 이전하거나 공동개발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식약청의 의약품-특허인포맥스 DB 구축사업을 통해 축적된 기획 노하우는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 또 자체 제제연구소는 개량신약 연구 '싱크탱크'로 자리 매김했다.

실제 네피팜은 기존 골다공증치료제를 개량한 2건의 신약에 대한 전임상을 마치고 국내 제약사에 기술이전해 각각 1상 임상과 3상 임상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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