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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단기진입에 '조인트벤처'가 지름길

  • 최봉영
  • 2012-12-05 17:38:15
  • [신흥시장 의약품 해외진출 정책 세미나]

LG생명과학 중국법인 김정민 법인장
의약품 허가기간의 장기화, 의료개혁 등으로 중국 제약시장의 장벽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단기적인 시장 성과를 이루기 위해 조인트벤처 등 현지 회사와 파트너십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5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신흥시장 의약품 해외진출 정책 세미나' 중국LG생명과학 김정민 법인장은 이 같이 밝혔다.

김 법인장은 "중국시장은 불확실성이 높아 단기실적을 내기 무척 어려운 시장"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기다려야 하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실제 중국 시장에서 의약품을 허가받고 시장에 출시하기까지는 10년이 넘는 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불확실성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이뤄져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현지 파트너를 이용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제안했다.

중국시장 진출 방안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현지화 방안과 단기진입이 용이한 파트너를 이용한 사업모델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 업체의 경우 중국 회사와 조인트벤처 등을 통한 방법이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북경한미약품 임해룡 총경리 역시 이 같은 의견에 공감했다.

임 총경리는 "중국시장에서 의료개혁과 약가인하로 기업이 5500개에서 500개로 줄어들고 있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한국기업이 기술력 있으나 자본력이 부족한 중국기업에 대한 투자로 조인트벤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조인트벤처를 설립하게 되면 단기적인 차원에서 중국 시장 진입이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그는 "중국 시장은 팔 물건만 있으면 매출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시장"이라며 "현지화 전략 뿐 아니라 한국 기업끼리 제품을 공유해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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