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머크 폐암 백신, 임상서 생존율 개선 실패
- 윤현세
- 2012-12-20 08: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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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무백스' 전망 밝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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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머크의 폐암 실험 백신인 '스티무백스(Stimuvax)'가 주요 임상시험 결과 생존을을 개선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티무백스는 미국 생명공학사인 Oncothyreon에서 라이센스된 제품으로 3상 임상시험 결과 전체적인 생존율이 증가하지 못했다.
임상시험은 수술로 완전히 제거되지 않거나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에 최소의 효과를 보인 비소세포성 폐암 환자 1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상시험을 담당한 토론토 대학 프랑시스 세퍼드 교수는 전체적인 결과는 실망스럽지만 일부 특정 환자 그룹에서는 주목할 만한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따라서 머크가 특정 그룹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더 진행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도이치 뱅크의 분석가는 일부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기도 했지만 스티무백스의 미래가 밝지는 않는다고 예상했다.
스티무백스는 신체의 면역계를 자극해 종양을 억제하는 치료 항암 백신. 최초로 승인된 치료 항암 백신은 덴드리온의 전립선암 백신인 '프로벤지(Provenge)'이다.
2013년 임상시험 결과 발표를 앞두고 있는 GSK의 흑색종과 폐암 백신 MAGE-A3을 포함해 여러 종의 항암 백신이 개발 중이다. 분석가들은 향후 많은 수의 항암 백신이 개발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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