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자체개발 DPP-4신약 인도 라이센싱 아웃
- 가인호
- 2012-12-21 11:4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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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1229', 중국 이어 인도 Alkem사와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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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은 21일 오전 10시 동아제약 본사에서 강신호 회장과 김원배 사장, 박찬일 부사장, Alkem사의 산딥 싱(Sandeep Singh)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인도의 Alkem사(Alkem Laboratories Ltd)와 자사 개발 당뇨병 신약인 'DA-1229'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아제약은 'DA-1229'를 올해 2월 중국 Luye 제약집단(Luye Pharma Group)과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이번 인도 제약사와 계약을 통해 해외에서 다시 한번 R&D 우수성을 인정받게 됐다.
이번 계약으로 Alkem사는 인도와 네팔 지역에서 ‘DA-1229’의 임상, 허가 등의 개발과 판매를 전적으로 담당하게 된다.
동아제약은 계약금과 더불어 개발 진행 단계에 따른 기술료 및 시판 후 로열티를 받게 될 예정이다. 또 Alkem사에 원료를 공급함으로써 상당한 금액의 원료수출 이익까지 기대할 수 있게 됐다.
Alkem사는 1974년에 설립된 제약 회사로서 현재 인도 제약시장 매출 7위, 연성장률 20% 이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이다. 본사는 인도 뭄바이(Mumbai)에 있으며, 현재 세계 35개국에서 Alkem사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DA-1229는 보건복지부 혁신신약연구과제로 선정되어 지난 2008년 5월부터 2010년 3월까지 2년간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은 바 있다.
'DA-1229'는 DPP-4 저해 기전의 당뇨병치료제로서, 기존 당뇨병치료제에 비해 혈당 조절이 우수하고 체중 증가와 저혈당 등의 부작용 우려가 적은 약물이다.
강신호 회장은 "금년 초 중국에 이어 이번에는 인도 회사와 'DA-1229'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자사 개발 제품의 신흥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신약 개발에 매진하여 국산 신약의 성공적인 글로벌화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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