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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화 기다리는 후보군 많다"…3상임상 대폭 증가

  • 최봉영
  • 2013-01-08 06:44:55
  • 식약청, 지난해 653건 승인…노바티스 29건 최다

임상시험 승인 현황(단위: 건)
지난해 국내 임상건수가 3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기 임상인 3상임상 건수가 대폭 늘어난 영향이다.

다국적 제약사 중에서는 노바티스, 국내사는 LG생명과학의 승인건수가 가장 많았다.

7일 데일리팜이 식약청 자료를 바탕으로 2012년 임상승인 건수를 분석한 결과, 총 684건이 허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31건은 신규 임상이 아닌 변경된 사례여서 실제 승인건수는 653건으로 파악됐다.

전년도 임상승인 건수 503건과 비교하면 150건(29.8%)이 늘어난 수치다.

모든 단계에서 임상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그 중에서도 3상 임상의 증가폭이 두드러졌다.

먼저 연구자 임상과 1상은 각각 129건, 164건을 허가받아 전년보다 소폭 증가했다.

또 3상임상은 총 238건이 승인돼 전년 148건대비 90건(60.8%)이 늘었다. 전체 증가분의 약 60%를 차지하는 수치다.

임상시험 승인 상위 업체 및 병원
특히 3상 임상 중인 제약사의 상당수가 국내사인 점을 감안하면 1~2년 내 에 제품화 단계에 있는 품목이 많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제약사 가운데서는 노바티스가 29건으로 임상승인 건수가 가장 많았다. 이어 한국얀센 20건, 화이자 17건, MSD 15건, 릴리 14건, GSK·베링거인겔하임 각 13건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국내사는 LG생명과학이 13건으로 수위를 기록했다. 한미약품과 유한양행은 각각 12건과 9건, 동아제약·일양약품은 각각 7건을 승인받았다.

연구자임상은 서울대학교병원(27건), 서울아산병원(18건), 삼성서울병원(15건) 등 '빅3' 병원이 60건을 수행했다.

제약계 한 관계자는 "정부 약가 인하로 투자 여력이 줄고 있지만 많은 제약사들이 위기 극복을 위해 신제품 개발에 전력하고 있다"며 "국내사 임상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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