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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리어드', 유럽서 소아·청소년 대상 적응증 확대

  • 어윤호
  • 2013-01-16 09:14:19
  • 과립형 및 저용량 제제도 승인… 항레트로바이러스제 병용 가능

길리어드의 ' 비리어드(테노포비어)'가 유럽위원회로부터 만성B형간염 청소년 환자 및 HIV-1 소아·청소년 환자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

유럽위원회는 최근 비리어드의 대상성 간질환과 면역 활성 질환이 확인 된 12~18세 청소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와 2~18세 소아·청소년 HIV-1 감염 환자들의 치료에 사용할 수 있도록 1일1회 복용 적응증 추가를 승인했다.

또한 이번 유럽위원회에서는 어린 환자들을 위한 과립형 및 저용량 비리어드 판매 허가도 승인 됐다. 이번 유럽위원회의 승인을 통해 2~18세 HIV-1소아 환자 중 뉴클레오사이드 역전사효소억제제(NRTI)에 저항성 혹은 독성이 있어 소아용 일차 제제를 사용할 수 없을 시 비리어드와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제의 병용이 가능하다. 또한 2~6세 미만의 소아와 고형제제 복용이 어려운 6세 이상의 HIV-1소아 환자에게 투여할 과립형 비리어드에 대한 판매 허가와 6~12세 미만의 HIV-1 소아환자 치료를 위한 세가지 새로운 저용량 정제(150mg, 200mg, 250mg)도 승인됐다.

더 낮은 용량의 정제나 과립형 비리어드를 사용할 때에는 환자의 연령과 체중에 근거해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유럽에서는 300mg 비리어드 정제는 12세 이상 18세 미만의 HIV-1 감염 혹은 대상성 만성B형간염 청소년 환자의 치료제로 사용될 수 있다.

또한 300mg 정제를 복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은 청소년 및 성인의 경우 과립형 비리어드로 치료 받을 수 있다. 길리어드 관계자는 "이번 적응증 확대를 통해 만성 B형 간염 및 HIV 감염을 앓고 있는 어린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적 대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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