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 텔미살탄 흡습성 개선 '개량 제네릭' 발매
- 가인호
- 2013-01-21 10: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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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미스정-텔미스플러스' 발매, 정제 크기 감소 복용 편의성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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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인겔하임의 미카르디스와 GSK의 프리토라는 제품명으로 공동판매하고 있는 텔미살탄은 ARB제제 중 유일하게 심혈관질환의 위험성 감소를 적응증으로 가지고 있다.
그러나 텔미살탄은 공기에 노출될 경우 흡습성으로 인해 성상의 변화가 일어나 보관이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는 것이 삼일측의 설명이다. 또 복합제의 경우 이층정으로 정제가 커지면서 노인이나 여성환자가 복용할 때 불편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삼일제약이 개발해 출시한 텔미스정과 텔미스플러스정은 텔미살탄의 이런 흡습성 단점을 대폭 개선해 약효의 안정성이 뛰어나며, 정제의 크기를 줄여 복용 편의성도 대폭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병포장 발매도 계획 중"이라면서 "텔미스정으로 900억 텔미살탄 고혈압 치료제 시장에 도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일제약은 텔미스정 등이 효과는 오리지널과 같으면서 단점들을 개선한 제품인 만큼 다른 제네릭 제품들보다 경쟁력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텔미살탄의 특허만료로 국내 시장에는 30여개의 텔미살탄 제네릭이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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