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류마티스 치료제 시장, 3년새 70% 성장
- 어윤호
- 2013-03-12 12: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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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PP-4억제제와 TNF-알파억제제 상승세 뚜렷...시장규모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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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이 11일 IMS health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처방의약품 시장은 2011년 대비 3% 성장에 그쳤다.
반면 당뇨병치료제인 DPP-4억제제와 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치료에 사용되는 TNF-알파억제제는 각각 전년대비 63%와 42% 매출성장을 기록했다.
일괄 약가인하의 여파로 지난해 대부분 약의 매출성장세가 둔화되거나 매출감소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같은 두 제품군의 성장은 의미가 있다.
특히 상위 50개 제품군중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인 TNF-알파억제제의 경우 환자수 증가는 매출증가비보다 더 컸을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3대 TNF-알파억제제 중 하나인 '레미케이드(인플릭시맙)'의 가격이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 허가로 인해 30% 하락됐기 때문이다. 
DPP-4억제제가 77.8%, TNF-알파억제제가 75%로 모두 70%가 넘는 평균 매출성장을 이뤄냈으며 전체 매출은 각각 1300억원대(DPP-4), 870억원대(TNF-알파)로 제품 군 매출 순위에서 22위, 45위에 해당한다.
DPP-4억제제계열의 당뇨병치료제는 대표적으로 MSD의 '자누비아(시타글립틴)', 노바티스의 '가브스(빌다글립틴)'가 있으며 BMS의 '온글라이자(삭사글립틴)', 베링거인겔하임의 '트라젠타(리나글립틴)', LG생과의 '제미글로(제미글립틴)' 등 같은 계열의 약이 속속 발매돼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TNF-알파억제제는 애브비의 '휴미라(아달리무맙)', 화이자의 '엔브렐(에타너셉트)', 얀센의 '레미케이드 등 3개 품목이 시장에서 경쟁해왔으며 최근 래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가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개발돼 시판에 돌입한 상황이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램시마는 연간 천만원에 육박하는 TNF-알파억제제의 치료비에 비해 셀트리온이 개발한 램시마는 약가가 절반수준이다.
이에 따라 약값이 비싸 치료를 꺼리던 환자들의 가세가 이뤄져 TNF-알파억제제의 매출성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계 관계자는 "2050년에는 당뇨병 환자가 현재 대비 약 2배 증가해 591만명 가량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가장 주목받고 있는 당뇨병약인 DPP-4억제제의 기세는 앞으로도 쉽게 꺽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고가 의약품인 TNF-알파억제제의 경우 품목 출시로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꺼리던 환자들의 가세가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며 "램시마의 대형병원 랜딩작업이 마무리된 만큼 올해 본격적인 처방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매출상위 50~100위 약물군에는 HIV치료제와 고지혈증치료복합제가 각각 53%와 45.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 두 제품군의 최근 3년간의 평균성장률은 60%대로 DPP-4(77.8%), TNF-알파억제제(75%)보다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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