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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미라-레미케이드 라이벌 대전…청구액도 '백중세'

  • 이탁순
  • 2012-09-21 06:44:44
  • 휴미라가 7억원 가량 앞서…하반기까지 우세 '예상'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출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류마티스관절염 항체치료제 시장에서 휴미라(한국애보트)와 레미케이드(한국얀센)가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작년 7월부터 레미케이드의 판권이 MSD에서 한국얀센으로 넘어오면서 우려됐던 영업력 하락은 기우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미케이드 청구액은 휴미라 턱밑에 위치하며 호시탐탐 역전을 노리고 있다.

2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상반기 EDI청구액을 분석한 결과, 휴미라는 137억8600만원으로 레미케이드 130억1100만원보다 7억원 가량 앞섰다.

두 약물은 2010년 레미케이드가 엔브렐을 이기고 2위권에 오른후 부터 매년 엎치락 뒤치락하며 매출경쟁을 벌이고 있다. 2010년에는 휴미라가, 2011년에는 레미케이드가, 올 상반기에는 또다시 휴미라가 앞서는 형국이다.

이에 반해 3강 중 하나인 엔브렐(한국와이어스)은 두 약물의 라이벌전 영향으로 작년부터 청구액이 뒤쳐지고 있다. 올 상반기도 85억5400만원으로 두 약물보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휴미라·레미케이드·엔브렐 매출추이(EDI청구데이터, 억원)
이달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 램시마' 출시는 두 약물의 라이벌전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램시마가 현재 레미케이드 가격보다 35% 저렴해 일부 레미케이드의 점유율을 가져올 공산이 크기 때문이다.

또 11월에는 레미케이드도 바이오시밀러 출시로 약값이 30% 인하될 예정이어서 휴미라와의 매출액 경쟁에서 뒤처질 가능성이 크다.

두 약물의 라이벌 경쟁과 상관없이 국내 류마티스 항체치료제 시장은 매년 30% 이상 성장하고 있다. 여기에 새로운 신약과 바이오시밀러까지 속속 등장하면 시장규모는 이보다 훨씬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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