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치주질환 환자 늘어…정기적 검진 필요
- 이탁순
- 2013-03-22 13:37:33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잇몸의 날 행사에서 조사결과 발표
- AD
- 약사님! 옆 약국은 세금 덜 내는데, 우리 약국은 괜찮을까요?
- 지금 확인하기 >

오는 24일 제5회 잇몸의 날을 맞아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념식 행사에서 젊은 연령층의 치주질환 증가와 관련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날 삼성의료원 치주과 계승범 교수는 3개 자료를 통해 젊은 연령층에서 치주질환 환자가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대한치주과학회가 작년 11월 시장조사 전문기관에 의뢰해 25세부터 64세까지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결과, 치주질환 경험률이 20대는 3.0%, 30대는 21.1%로 나타나 30대 이후 치주질환 경험률이 20대의 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주질환 경험자를 대상으로 한 치주질환 최초 경험 나이는 30~40대가 64.5%로 나타났다. 대한치주과학회는 서울대 치과병원, 연세대(신촌) 치과병원, 경희대(회기) 치과병원, 서울아산병원 치주과 등 4개 상급의료기관의 5년 간(2008년~2012년) 치주과 내원환자 분포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했는데, 2012년 20대 환자의 비율이 2008년에 비해 17%가량 증가했다.
또 30대의 환자 비율도 7%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의 환자비율이 37%가량 높아진 것은 고령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볼 수 있지만, 20~30대 환자의 증가는 그 동안 치주질환에 대한 관심이 낮았던 젊은 층의 적극적인 관리가 더 필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대한치주과학회는 2008년~2011년 질병관리본부의 일반건강검진 중 구강검진의 종합소견 결과를 분석했다. 총 150만 명의 20, 30대 구강검진 수검자 중 50%가량이 치석제거가 필요하며, 10%는 치주치료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나타냈다. 계승범 교수는 "질병관리본부의 자료가 치주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의 수치를 나타내 준다면, 4개 상급의료기관의 내원환자 실태는 실제 치료율을 나타내는 것"이라며 "이들 간의 차이는 실제 병을 앓고 있는 환자는 많으나 이들 중 상당수가 적극적으로 치료받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히며, 정기적인 치과 검진과 적극적인 치주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치주질환 관련 공익사업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잇몸의 날 기념식 행사에는 류인철 대한치주과학회장과 이영욱 동국제약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스멕타 제제 소아 적응증 삭제 추진…"제품 회수 없어"
- 2복합제 기등재 약가인하 후속 논의...16% 일괄하락 기로
- 3항생주사제 약가우대 실효성 논란…깐깐한 요건에 수급난 우려
- 4제약바이오, PBR 1배 미만 90곳…주가하락에 저평가 속출
- 5K-뷰티 열풍에 커지는 약국 화장품 시장…학회도 출범
- 6한미약품, 앱토즈 인수…백혈병 신약 '투스페티닙' 직접 개발
- 7"학업에 열정만 있다면"…호쿠리쿠대학 약학부 가보니
- 8꺼져가던 불씨 살린 '퍼제타' 보조요법, 암질심 다시 간다
- 9김윤 의원 "후반기 국회 최우선 과제는 응급실 뺑뺑이 종식"
- 10비보존 ”VVZ-2471 임상 2상 진통 효능 가능성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