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약 실적부진…동아 30%, 화이자 22% 하락
- 가인호
- 2013-04-18 06:50:4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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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외 제약사 상위 10곳 3월 실적, 베링거인겔하임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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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국내 리딩기업 동아제약은 지난 1~2월 처방액이 곤두박질 친 이후 지난달에도 30%나 급락하며 리베이트 악재 영향을 확실히 받은 것으로 관측된다.
베링거인겔하임을 제외한 상위제약사 9곳 처방액이 모두 감소해 여전히 실적 부문에서 고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데일리팜이 17일 유비스트 처방액을 기준으로 3월 원외처방 시장을 분석한 결과, 상위 10대 제약사 처방실적은 총 2477억원으로 지난해(2889억원) 대비 무려 15%나 하락했다.
처방액 1위 기업 대웅제약은 지난해와 견줘 처방액이 19% 감소했다.
이어 한미약품(-8%), MSD(-11%), 화이자(-22%), 동아제약(-30%), 종근당(-16%), 유한양행(-8%), 노바티스(-11%), CJ(-17%) 등 모두 마이너스 성장했다.

대형품목을 잇따라 국내시장에 선보인 베링거인겔하임은 상위 10대사 중 유일하게 29% 고속 성장했다.
리베이트 이슈로 개원가 처방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는 동아제약의 경우 지난해 보다 무려 30%나 실적이 하락하면서 고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아 관계자는 "리베이트 이슈로 하락한 처방실적은 전체 처방액의 10% 미만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상위사들의 3월 처방액 흐름은 지난 1~2월과 크게 다르지 않아 1분기 처방액도 큰폭의 하락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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