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값결제 의무화 논의 앞둔 병협-도매 2차 회의
- 이혜경
- 2013-06-14 06: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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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TFT 회의…병협, 양단체 자율적인 노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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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대금 조기지급을 위해 병원계와 도매업계가 자율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한병원협회와 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공동으로 꾸린 '의약품 대금 조기지급 TFT' 2차 회의가 오는 17일 열린다.
지난달 30일 첫 만남을 갖고 의약품 대금 조기지급을 위해 상생하자고 한 만큼 두 번째 회의에서 병협이 의약품 지연지급을 막기 위해 어떤 카드를 꺼낼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6월 임시국회에서 오제세 의원이 대표발의한 '약값결제 90일 의무화' 법안이 논의될 예정이어서 공동 TFT의 역할 또한 중요해진 상태다.

나 대변인은 "병원에서 약값을 공단에 청구한 이후 빠르면 20일 이내 대금을 받지만, 길면 1년이 넘도록 받지 못하고 있다"며 "이 같은 유통구조에서 약값결제를 의무화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
저수가로 인한 의료기관경영의 어려움 또한 강조했다.
나 대변인은 "의료계가 우월적지위를 이용해 의약품 대금을 고의로 지연지급하고 있다는 사회적 인식을 갖게하고 있다"며 "국민들로 하여금 또 한번 오해와 불신을 조장하는 행위는 멈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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