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 "진주의료원 소속 바꿔서라도 살려야"
- 김정주
- 2013-07-03 14: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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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직한 공공의료기관 전형…강성노조원은 소수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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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염두하거나 강성노조, 귀족노조 등 홍준표 경상남도지사의 주장을 오롯이 수용하고 있는 새누리당 의원들과는 견해 차가 극명하다.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은 오늘(3일) 낮 국회 공공의료 정상화 특별위원회 국정조사 현장에서 이 같은 의견을 개진했다.
박 의원은 자신의 진주의료원 방문 경험을 얘기하며 이 기관이 바람직한 공공의료의 상징이었다고 운을 뗏다.
그는 "88세 친척 병문안을 위해 진주의료원을 갔을 때 6인실 병상에 간호간병인들이 친절해 환자들이 매우 만족해 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 것이 2010년 자애원으로 개원한 진주의료원의 바람직한 공공의료 모습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공공의료의 바람직한 모습을 보여준 진주의료원에 대해 경상남도 측은 노조 탓을 하는 데, 전적으로 책임을 지우는 것은 맞지 않다"며 "모든 노조원들이 강성으로 주홍글씨가 덧씌워졌다"고 개탄했다. 다시 살려내야 할 당위성은 충분하다는 것이다. 그는 "해법은 여러가지다. 경상남도가 진주의료원을 거부하면 진주시가 운영하면 되고,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정부가 하면 된다. 주체를 바꾸는 방법 등 다양한 해법이 있다"며 폐업불가 입장을 거듭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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