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토·크레스토, 스타틴 중 최고 유용성 인증
- 어윤호
- 2014-01-08 06:24:51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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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C·AHA 가이드라인, 중고강도 권장...LDL-C 보다 ASCVD 감소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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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 미국심장학회(ACC)와 미국심장협회(AHA)는 새로운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을 10년만에 개정·발표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무작위·대조군 임상연구(RCT)와 이들 연구에 대한 메타분석에 근거해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위험감소를 위한 혈중 콜레스테롤 치료에서의 약제의 유용성을 평가했는데, 스타틴 요법을 핵심으로 부각시켰다.
특히 리피토(아토르바스타틴)와 크레스토(로수바스타틴)는 중·고강도 요법 모두에 권장됐다. 중강도 요법에는 프라바스타틴, 플루바스타틴 등도 포함됐다.
사실 이는 진료현장에서 새로운 이슈는 아니다. 이미 대다수 전문의들은 ASCVD 감소를 위해 철저하게 스타틴 중심의 처방을 내고 있다.
그러나 지난 10년 동안 쌓인 데이터들을 분석한 결과를 종합해도 스타틴 요법이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임을 학회가 공식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존에 치료기준으로 삼았던 LDL-C 수치를 가이드라인에서 제외한 것 역시 눈 여겨 볼 부분이다. LDL-C 목표 수치에 따른 약물용량 조절 치료가 ASCVD의 감소효과로 이어지는 것에 대한 정확한 근거가 없다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는 스타틴 선택에 있어 ASCVD 예방 효과가 주요 고려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철환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LDL-C 목표치에 따른 치료효과에 대한 데이터는 심증이었을 뿐 정확한 데이터가 없다"며 "앞으로 LDL-C 수치에 대한 의존 없이 스타틴 처방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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