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티리톤·신바로·레일라 등 신규 천연물신약 '순항'
- 가인호
- 2014-03-12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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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렌 등 상위 3품목 실적 하락...레일라, 코프로모션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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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일부 천연물신약에 대한 코프로모션 제휴 논의도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진다.
데일리팜이 11일 국산 천연물신약 6개 제품에 대한 지난해 실적(IMS 유통액 기준)을 분석한 결과 최근 발매된 동아ST 모티리톤, 피엠지제약 레일라, 녹십자 신바로 등 3개 품목의 매출이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동아의 스티렌 후속약물로 관심을 모았던 기능성 소화불량치료 신약 모티리톤은 155억원대 실적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와 견줘 38%나 성장했다. 지난해 동아ST 영업이 어려웠던 점을 감안하면 모티리톤 성장세는 주목된다.
새롭게 시장에 가세한 관절염 치료 천연물신약 신바로와 레일라의 선전도 눈에 띤다. 피엠지제약이 2012년 말 출시한 레일라는 63억원대 실적을 올리며 확실한 입지를 구축한 것으로 확인됐다.

녹십자의 주력품목 신바로도 51억원대 실적으로 33%대 성장을 견인했다.
신바로는 지난해 임상 4상 결과를 발표하면서 6개월 장기복용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등 올해 처방 확대가 예상되는 품목이다.
후발품목 선전과 비교해 스테디셀러 품목인 위염치료 천연물신약 스티렌은 내리막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품목은 450억원대 실적으로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22%나 감소했다.
약가 자진인하를 단행했던 안국 진해거담제 시네츄라도 24% 실적이 하락하며 주춤했다.
SK의 관절염 천연물신약 조인스는 247억원대 실적을 기록(2012년 257억원)하면서 실적이 정체를 빚고 있다.
그러나 이 시장 리딩품목 쎄레브렉스의 대항마로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업계 관계자는 "신바로의 4상 임상결과 발표와 레일라의 코프로모션 계약 성사 등의 이슈가 있는 만큼 최근 발매된 천연물신약에 대한 성장세가 이어질수 있을지가 관심 포인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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