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 "용마로지스 지분 매각 고려중이다"
- 어윤호
- 2014-03-31 12: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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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매각 결정된바 없다...사업 활성화용 지분 공유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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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증권가에서는 '박카스' 등 동아 그룹의 물류를 담당하고 있는 용마로지스가 CJ대한통운으로 매각될 것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31일 동아쏘시오홀딩스에 용마로지스 매각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공시 기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사업 활성화 차원에서 일부 지분매각 등을 고려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다만 용마로지스의 완전 매각 등은 아직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즉 동아 측이 100% 보유하고 용마로지스의 지분은 풀린다는 얘기다. 정확한 지분 매각량은 알 수 없지만 40%가 넘어가면 사실상 매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같은 동아의 매각 결정은 최근 회사가 동아쏘시오홀딩스 본사(서울시 용두동) 인근의 부지를 매입하면서 자금 조달을 위해 내린 결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용마로지스의 인수 회사로는 CJ가 거론되고 있다. 최근 대한통운 인수 등 물류사업 확장의 일환이라는 분석이다. 거래소는 CJ대한통운 측에도 인수설에 대한 답변을 요구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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