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전 필요한 요양기관, 건보공단 지원 받으세요"
- 김정주
- 2014-06-17 16: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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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기업은행과 지원사업 MOU…2016년 상반기까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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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병의원과 약국 등 요양기관의 금전적인 경영악화를 지원하기 위해 IBK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과 MOU를 체결하고 2016년 상반기까지 금융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17일 공단에 따르면 그간 공단은 사업을 수행 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해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세부 항목에 따라 평가한 후 기업은행을 사업자로 최종 선정했다.
대출지원을 희망하는 요양기관은 기업은행에 대출을 신청한 후 공단으로부터 지급 받을 연간 진료비의 일정 한도 내에서 자동 상환하는 방법으로 이용할 수 있다.
요양기관은 협약이 체결된 기업은행으로부터 낮은 금리를 적용 받고, 대출수수료를 면제받아 금융비용을 절감하게 되는 등 운영자금 조달과 금융이자 부담을 줄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05년부터 시행한 '요양기관 금융대출이용 지원사업'을 이용해 은행으로부터 대출지원을 받은 요양기관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3617개 기관이며, 대출 금액은 1조7000여억원이다.
건보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요양기관의 안정된 운영으로 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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