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대 6학년들, 4년제 다닌 우리와 다르더군요"
- 김정주
- 2014-07-02 06: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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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공단, 첫 연중특강...공직-약가정책에 호기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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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제를 다녔던 우리와 역시 다르더군요."
약학대학 특강을 마치고 강의실을 나선 건보공단 보험급여실 김진이 약가협상부 파트장의 첫 소감이다.
건보공단은 상반기(1학기)동안 약학교육협의회에 의뢰해 접수된 3개 약대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및 약가제도 특강'을 열고 협상 실무진들이 직접 강의실에 찾아가 약무직과 공직분야 약사 활동에 대해 특강했다.
공공기관 최초로 약대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상반기 연중특강에는 가천약대와 경상약대, 우석약대가 신청했다.

교육을 맡은 건보공단 약가협상 실무진들은 처음 나선 강의인 만큼 약대생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약무직이 현장에서 해결하는 업무와 공직의 사명감, 제도의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을 준비했다.
내용은 총 2가지 세션으로 건보제도와 약무분야 두 가지 틀에서 진행했지만, 학생들의 관심도에 따라 약무행정을 추가로 편성하기도 했다.
특히 학생들이 관심을 보였던 이 부문에는 약계를 둘러싼 각종 의약정책, 약가협상제도의 매커니즘과 협상절차, 관련 법규, 조직 등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담았다.
약대6년제 시행 이후 첫 졸업생인만큼 약무직과 공직분야에 대한 학생들의 호기심은 단순하지 않았다. 강의 중에 약무직에 몸담은 약사들의 실무 경험에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4년제 당시보다 사회약학에 대한 충분한 교육을 받아, 이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가 높았다는 것이다.
김진이 파트장도 "성분명처방이나 외국과 비교한 우리나라의 제도 특성, 민간보험과 부과체계 등에 대한 학습이 이미 돼 있어서 약무직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도 쉽게 설명할 수 있었다"고 부연했다.
사실 건보공단이 단순한 약무직 홍보를 위해 연중특강에 나선 것은 아니다. 약대 졸업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대부분 약국이나 기업체로 방향이 고정돼 있기 때문에 공직에는 진출할 기회가 숫적으로 열악하다.
공단으로서는 이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진출할 학생들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인력을 선점하는 동시에, 사전적인 측면에서 보험자의 입지와 공공의 역할을 각인시켜줄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공단은 이번에 참여한 대학에서 학생들의 관심도를 반영하고 사전에 의견을 수렴해 하반기(2학기)에는 강의 내용을 더 보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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