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와 약국의 기원을 찾아서
- 데일리팜
- 2014-07-08 08: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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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재2] 고대시대부터 1100년까지의 약학 1 of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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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과거의 원시인들이 지렛대, 쐐기 그리고 바퀴를 발견한 것은 사실이지만 질서 정연한 사회의 숫자가 급증하게 된 것은 5,000년에 불과하다.
위대한 고대문명은 인도, 중국 그리고 남미에서 발달하였지만 고대문명은 이라크, 이란 그리고 이집트에서 먼저 등장하였다. 당시 여행 및 부족 간의 소통은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찾아보기 힘든 것이었다. 이후 대체로 유럽 및 북미의 문화는 중동에서 파생되었다.
이번 여행에서는 약사라는 직업 및 약 만들기의 기원에 대해 간단히 설명할 것이다. 약사라는 직업은 고대문명에서도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에 있어 독립적으로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실질적으로 약학의 초기 역사는 의학의 초기 역사와 뗄 수 없는 관계를 맺고 있으며, 우리가 앞으로 알게 될 것과 같이 질병의 진단과 치료의 분열 및 진단과 약제 제조의 분열과정은 4,000년 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먼 옛날부터 서기 1100년까지의 이야기들을 먼저 알아보고 사람들에게 이미 알려진 문명(세계)에서부터 서유럽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이야기를 살펴보자.
약 만들기의 기원 인류는 인류초기부터 질병, 질환 및 사고에 직면할 수밖에 없었다. 비록 병의 원인을 이해하지는 못했지만 질병 치료와 관련된 인류초기의 관행들은 대부분의 원시사회에서 전문가들이 그 모습을 드러내도록 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주술사(witch doctor), 여자 주술사/점쟁이(wise woman), 샤먼치료사(medicine man), 성직자(priest), 이슬람현자(hakim)나 의사(physician) 등으로 불린 이들은 시행착오와 주의 깊은 관찰을 통해 금세 그들 주위에 자라나는 식물들의 가치를 알게 되었다.
그래서 본능과 미신, 마술 등의 혼란 속에서 초기 공동체들은 신체발달에 필요한 식용식물들이나 건강을 해치는 독성식물, 질병상태를 개선시키는 약용식물, 독성이 있으면서 약용으로도 쓸 수 있는 식물들의 지식을 발전시켜 나갔다. 일부 광물과 동물성 제품도 또한 초기 토속약물로 쓰였다.
앞으로 유럽의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메소포타미아, 이집트, 그리스, 로마, 아라비아 등 다섯 문명지에서의 주요 사건과 인물들을 다룰 것이다. 하지만 비슷한 발전이 다른 지역에서도 일어났었다. 예를 들면 중국 약학의 기원은 기원전 2000년 황제 신농으로부터 시작한다. 신농은 수 백 가지의 식물에서 생약의 가치를 알아낸 후 365가지의 생약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을 최초로 책으로 펴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기원전 3000년~기원전 539년)
下메소포타미아에 거주했던 非샘족인 수메르인들이 기원전 4000년경에 세계 최초로 문명화된 도시를 세웠다고 여겨지고 있다. 그들은 상처를 소독하고 고약을 붙이며 붕대를 감고 식물성 약을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프라데스 강가에 자리 잡은 바빌론(기원전 2200~1300년)은 매우 넓은 지역을 지배했지만 오래 가지는 못한 두 제국 사이의 중심지였다.
이 초기 제국은 메소포타미아지역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함무라비왕 재위(기원전 1795~1750년) 때 최전성기를 맞이했다. 비록 기원전 1595년 히타이트에 의해 파괴되었지만 바빌론문명은 다시 나타나 수세기 동안 그 당시 알려진 모든 세계에 학문으로 영향으로 끼쳤다.
초기 바빌로니아인들은 점성술, 천문학뿐만 아니라 수학, 지질학, 야금술 등을 배웠다. 또한 그들은 무게와 길이를 재는 초기의 계량 시스템을 발전시켰다.
비록 그들이 동물제품이나 식물로부터 아로마를 추출할 수 있었고 유리, 와인, 맥주, 식초, 가죽, 비누 제조 방법들은 이해했지만 그들의 이해는 시행착오에 기반 한 것이었기 때문에 그들은 진정한 의미의 약제사(chemist)나 기술자들은 아니었다.
그들이 사용했던 약에는 길르앗발삼나무, 콜로신스, 종려나무, 감초, 겨자, 몰약, 협죽도, 백지향, 소?향, 아편 등이 있었다. 함무라비왕 재위 당시 함무라비법전으로 알려진 법체계가 만들어졌고 의학체계도 미신이나 마술에 연계되지 않게 규제되었다. 진단과 치료는 고전약사(apothecary)로 불린 보조자에 의해 수행되는 약의 준비 과정과 구분되었다.
약종상(Druggist)의 상점(기원전 1900년)
성경에서는 당시 아포테카리(apothecary, 고전약사)라는 단어가 휘발성 정유나 고약을 만드는 향료 제조자(perfumer)와 동일한 의미로도 사용되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기원전 1900년경 유프라테스 강가에 위치한 시파라(Sippara)에서 약종상(druggist)의 상점이 운영되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바빌로니아인들이 아시아, 아라비아, 이집트와 무역을 하여 겨울에 고기와 생선을 저장 및 보존하는데 필수적으로 요구됐던 비토착 향신료들을 들여왔다는 증거들이 존재한다.
북부메소포타미아 지역으로부터 온 호전적인 샘족의 아시리아(기원전 1900~612년)는 바빌론을 멸망시켰다. 티그리스강 동쪽에 위치한 도시인 니네베에는 아시리아의 마지막 황제인 아슈르바니팔(Assur-Bani-Pal, 기원전 668~627년)이 7세기에 세운 점토판으로 만들어진 거대한 왕립도서관이 있었다. 상당수의 점토판이 현재까지 남아있는데 약 800개의 점토판에서 당시 바빌로니아의 의학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다.
약이나 치료과정에 대한 당시 사람들의 원시적인 이해가 물약(draught)이나 혼합물(mixture), 추출물(infusion), 탕제(decoction), 약용술(medicinal wine), 관장약(enema), 찜질약(poultice) 및 연고제(ointment)의 제조를 가능케 만들었다.
기록된 250가지의 식물약제 및 120가지 광물 중 많은 것들이 아직도 사용되고 있는데 그 예로는 양귀비, 백리향, 아주가리씨, 감초, 몰약, 소?향, 박하, 대마, 맨드레이크, 지방, 정유, 왁스, 우유, 꿀, 간 등이 있다. 또한 동물의 분비물도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악령을 몰아내는데 사용되었다. 의료인을 나타내는 - 헤르메스의 지팡이인 카투세우스(Caduceus)로 알려진 - 두 뱀이 지팡이를 감고 있는 특징적인 상징물이 바빌로니아 도예에서 발견된 바 있다.
기원전 612년 바빌로니아가 아시리아를 멸망시킨 후 세상으로 출현한 두 번째 바빌로니아 제국은 느브갓네살(Nebuchadnezzar)왕 때 가장 강성하였으나 기원전 539~538년 경 페르시아왕 키루스(Cyrus)의 침략에 의해 멸망하였다. 이후 200년간 지속된 페르시아 제국의 시대에는 약학의 진보에 대한 특별한 공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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