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 샤이어 인수…외자사 M&A 확산
- 어윤호
- 2014-07-15 10: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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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어, 한국법인 거취 주목…애브비, 희귀질환 파이프라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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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애브비는 4번째 제안한 인수가격인 530억 달러에 샤이어와 인수합병을 추진하게 됐다. 앞서 샤이어는 애브비의 제안을 3차례 거절한바 있다.
샤이어는 희귀질환 특화 제약사로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영역에서는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샤이어의 암페타민 기반 약물인 '애더럴'은 미국에서 얀센의 '콘서타'와 함께 대표적인 ADHD치료제로 꼽힌다.
애브비는 샤이어 인수로 애초 전문가들이 제기했던 유럽 기업 인수를 통한 법인세 절감 효과 뿐 아니라 새로운 영역의 파이프라인도 확보하게 됐다.
한편 샤이어는 최근 국내진출을 선언, 법인 설립을 마치고 바이엘 출신의 문희석 대표도 영입한 상태다.
이번 인수합병 확정에 따라 아직 본격적인 프로모션 활동 전인 샤이어 한국법인에 대한 조치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상 글로벌 본사간 합병이 성사될 경우 국내 법인의 통합작업 역시 진행되며 기간은 빠르면 1년 가량이 소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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