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로이드 연고 적정 투약, 피부만성병변 악화 막아"
- 데일리팜
- 2014-08-19 12:2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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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우리가 피부질환이라 부르는 것에는 자극적인 물질에 닿아서 생기는 접촉성 피부염, 물을 많이 접하는 직업종사자나 주부에게 잘 생기는 주부습진, 알레르기 체질로 인해 생기는 아토피, 음식을 잘못 먹어생기는 두드러기, 지방의 과분비로 인한 지루성 피부염 등 그 원인과 증상에 따라 매우 다양합니다.
요즘은 환경 호르몬, 식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트러블이 발생이 잦아지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리나라는 사계절의 영향으로 인해 겨울에는 건조해지고 여름에는 습해서 피부가 힘들어 합니다. 특히 여름철은 이러한 피부질환이 더욱 심해지는 계절이어서 치료를 위한 외용제인 연고제를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가려움을 느낄 경우 주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합니다.
이화여대 약대 졸업 (주) 한국신약 학술강사 (구) 초콜릿약국 약국장 '홍약사닷컴' 대표 '홍약사의 건강한 몸과 마음' 블로그 운영자
홍승혜 약사는
외용약은 연고, 크림, 로션, 겔 등의 다양한 형태가 있습니다. 이는 필요에 따라 사용방법, 흡수 및 유지시간, 사용부위 등이 달라집니다.
최근들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많은 피부질환환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피부질환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그에 따르는 의약품의 종류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피부질환 의약품 중에 연고류가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종류가 워낙 많아서 정확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정확하게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효과가 미비할 뿐 아니라 오히려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전문가에게 꼭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2. 스테로이드 연고란 무엇인가요?
피부질환의 치료에 있어 스테로이드 연고는 증상 개선에 많은 도움을 주는 치료제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국소 스테로이드제만큼 단기간에 효과적으로 피부염을 완화시킬 수 있는 약제는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나, 효과가 빠른 만큼 그 부작용도 무시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최근엔 잘못된 정보로 인해 스테로이드제가 무조건 나쁜 것이라는 그릇된 인식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로 인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으면 호전 될 수 있는 질환이 심각해 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물론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지 않고 질환이 나을 수 있다면 그 이상 좋은 것은 없겠지만, 필요할 경우에는 사용하여야 합니다.
스테로이드는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입니다. 부신피질은 전해질과 수분의 균형유지, 당분의 대사, 면역 등에 관여하는 호르몬으로 몸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스테로이드제라고 부르는 것들은 이 부신피질호르몬을 인공적으로 합성한 약물입니다. 그래서 그 사용결과가 부신의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스테로이드 연고는 어떤 효과가 있나요?
스테로이드는 과민반응에 대한 면역억제작용과 항염증 작용, 항증식 작용이 있는 약물로 아토피, 건선, 습진 등 의 피부표면질환에 사용하여 가려움증, 물집, 부기, 홍반, 피부탈락 등의 피부질환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켜줍니다.
특히, 아토피의 경우 초기에 스테로이드 연고제로 적절히 치료후 보습제로 유지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4. 부작용이 많다고 하는데 스테로이드 연고는 어떻게 사용해야 하나요?
스테로이드 연고에 대해 맹신이나 불신은 둘 다 위험한 생각입니다.
피부염증이 심한 경우 방치하게 되면 피부조직까지 손상되어 오히려 치료가 힘들어지고, 세균 감염으로 인해 위태로운 상황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피부염의 증상이 심하고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에 의한 2차 감염의 우려가 있다면 적절하게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물론 스테로이드 외용제의 단점 때문에 가급적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스테로이드 연고를 장기간 사용한 경우, 사용하던 연고를 갑자기 중단하지 말고 서서히 줄여가기를 권합니다. 스테로이드제를 장기간 사용하게 되면 부신의 기능이 억제되어 있기 때문에 갑자기 중단하게 되면 기능이 저하된 부신에서는 인체에 필요한 만큼의 충분한 스테로이드를 생산해내지 못하게 됩니다. 외부에서 공급되던 스테로이드가 갑자기 중단되면 인체는 불균형 상태가 되기 때문에 결국 피부염 증상이 악화되는 스테로이드 리바운드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의 부작용으로는 피부위축이나 혈관 확장증 인데 피부가 얇아지고, 핏줄이 도드라지며 이 밖에 자반증, 반상 출혈, 색소침착, 주사, 다모, 창상치유 지연, 부스럼, 발열, 발진, 욕창, 피부염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스테로이드를 거부하기보다는 적절히 사용하여 증상회복에 도움을 주고 서서히 감량하여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을 최소화하도록 사용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임의로 스테로이드제 연고를 사용하지 마시고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나 약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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