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러간, 주주 총회 통해 발리언트 인수 저지
- 윤현세
- 2014-08-27 08: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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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월 이사진 교체에 대한 안건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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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러간은 발리언트의 적대적 인수에 대항하기 위해 오는 12월 18일 이사회 구성원을 교체할지 여부를 가리는 주주 투표를 실시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발리언트와 헤지 펀드인 퍼싱 스퀘어 캐피탈이 투자자 회의 개최를 위해 앨러간 주주 31%의 지지를 얻었다고 22일 발표한 이후 내려졌다.
발리언트와 투자자인 빌 액크만의 퍼싱 스퀘어 캐피탈(Pershing Square Capital)은 앨런간에 대한 적대적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 양측은 4개월 동안 소송, 주장등을 통해 합병과 관련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번 투표 실시는 앨러간이 법원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알려졌다.
앨러간 이사진은 발리언트의 매입 제안은 총체적으로 부적절하다고 주장해 왔다. 또한 앨러간의 독립적 유지를 위해 1500명을 감원하는 구조조정 등을 단행해 왔다.
발리언트는 앨러간 합병을 통해 자사의 제품군 확대와 세계 5위의 제약사로 성장하기를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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