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지럽고 아픈 '빨간 눈' 감염 안되려면 이렇게…
- 김정주
- 2014-09-07 12: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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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질본, 결막염 등 유행성 눈 질환 예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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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과 더불어 본격적인 가을 학기를 앞두고 결막염 등 유행성 안과 질환 기승이 예고되는 가운데 보건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7일, 추석 연휴 기간동안 각종 모임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횟수가 증가하고, 가을 학기를 앞두고 있어 유행성 눈병이 발생하기 쉽다고 알리고 각별한 예방을 안내했다.
질본이 안과감염병 표본감시체계 신고 자료를 분석 한 결과, 지난달 24일부터 30일(제35주)까지 유행성각결막염 환자 수는 1000명당 25.4명으로 지난 34주 24.7명보다 늘어나 5주 연속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급성출혈성결막염(일명 '아폴로 눈병') 환자 수도 1000명당 2.7명으로 이전 34주에 보고된 2.4명보다 늘었다.

특히 유행성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가 원인이며,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엔테로바이러스 70형 또는 콕사키바이러스 A24var형이 그 원인이다.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교 등 단체 생활시설과 수영장, 특히 추석 명절을 맞아 집단으로 모이거나 이동하는 등 유행성 눈병 감염 가능성이 높아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복지부와 질본은 "가장 효과적인 눈병 예방법은 손을 자주 씻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는 것"이라며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조기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눈병 바이러스는 물론 각종 감염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올바른 손씻기만으로도 대부분 제거할 수 있어 손을 자주 씻는 것이 각종 질병을 예방을 하는데 무엇보다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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