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벤처 개발 치매 진단용의약품 상용화 임박
- 최봉영
- 2014-09-12 06: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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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약처, 퓨쳐켐 'FC119S' 3상임상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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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품보다 비교우위인 것으로 알려진 데다 가격도 더 저렴하게 공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1일 식약처에 따르면, 퓨쳐켐 'FC119S'에 대한 임상 3상을 승인했다.
이 제품은 알츠하이머 조기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이다.
퓨처켐은 향후 원자력병원에서 알츠하이머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유용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하게 된다.
현재 알츠하이머 조기진단은 방사성의약품을 이용한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로만 가능하다.
시판 중인 방사성의약품은 플로베타피어가 유일하며, 바이엘, GE, 아스트라제네카 등은 신약을 개발 중이다.
알츠하이머 치매를 진단하는 방사성의약품은 높은 결합친화도, 높은 수율 등을 갖춰야 하는 게 필수다.
퓨쳐켐이 개발 중인 제품은 현재 경쟁제품보다 필수요소에서 비교우위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쟁제품은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지나야 촬영할 수 있지만 'FC119S'는 절반 정도의 시간이면 돼 편의성 면에서도 뛰어나다는 후문이다.
회사 측은 이 제품 개발에 정부지원금이 투입된만큼 국내에는 기존 제품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발 단계로 봤을 때 임상에 성공하면 이 제품은 이르면 내년 중 상용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퓨쳐켐은 핵의학에서 사용하고 있는 PET(Positron Emission Tomography: 양전자단층촬영술)과 SPECT(Single Photon Emission Computed Tomography: 단일광자단층촬영술)용 방사성의약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다. 현재 퓨쳐켐에서는 보유하고 있는 합성기술을 사용해 이미 임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방사성의약품 원료를 국산화 해 공급하고 있다. 퓨쳐켐은 축적된 기술로 새로운 방사성 의약품 원료개발 연구를 추진해 신규 화합물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연구중심의 기업이다. 또 전국 종합병원 핵의학과와 공동연구를 수행해 새로운 질병 진단 시약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퓨쳐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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