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촉박한데" 약사연수교육 1600명 또 누락
- 영상뉴스팀
- 2014-09-30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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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500명, 경기 400여명...일선 약사회 혼란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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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약사연수교육 대상자 명단이 또 누락 됐습니다. 1천 여명의 약사들이 보충교육을 받아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앞서 지난 7월에도 연수교육 이수자에게 미이수자로 행정처분 예정 고지가 통보되는 사건이 발생 했었습니다.
대한약사회는 지난 25일 각 지역약사회에 연수교육 누락자 명단 1600여명을 통보하고 지역 단위에서 추가 및 보충교육을 실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누락자는 대부분 비상근 근무약사로 서울지역이 500여명, 경기 400여명으로 가장 많고 나머지 시도약사회는 수 십 명 단위입니다.
약사회는 공문에서 관련 기관과 업무 연계 부족으로 비상근 근무자 명단이 누락 됐다고 설명하고 약사회 실수는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인터뷰 : 대한약사회 관계자]
"관련기관에 자료를 요청해서 받아서 저희한테 준 걸로 알고 있고요. (그럼 정리를 잘 못한 거네요?) 뭐 그런 부분이 있겠죠."
갑작스러운 누락자 통보로 일선 약사회는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지역약사회 연수교육이 끝나는 시점에 명단을 통보하는 바람에 추가교육 일정을 잡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불만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뷰 : 지역약사회 관계자]
"분회는 연수교육이 거의 다 끝났잖아요. 그러면 대한약사회에서 누락 시킨 명단을 직접 공문을 보내서 날짜를 하루 잡아서 누락 시킨 사람들 다 불러야지."
이번 누락자는 10월중 지역약사회 보충교육을 받거나 아니면 11월 대한약사회가 여는 학술대회에 참석하는 것으로 연수교육을 갈음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데일리팜뉴스 정웅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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