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진단시약연구회, 대약에 특위구성 제안
- 강신국
- 2014-11-04 09: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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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진단시약 의료기기 전환...약국역할 확보 지금이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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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진단시약연구회가 오는 10일 진단시약 의료기기 전환을 앞두고 약국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기회가 돼야 한다며 대한약사회에 특위 구성을 제안했다.
연구회는 4일 "진단시약은 특성상 약사가 중심에서 그 진단결과를 해석하고 의미를 분석해 국민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하기에 적합한 품목"이라며 "국민들 또한 약국에서 이같은 업무를 맡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다만 "아직 제도적으로 도입 초기단계라서 정부도 업계도 또한 약국이나 국민들 조차도 확실한 방향을 설정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연구회는 "지금이 제도적 원형을 만들기에 가장 적당한 시기"라며 "실무적으로 약국에서 취급할 수 있는 제품군의 세부 영역이 결정될 일이 남아있어 약사회와 연구회는 힘을 합해 최대한 약국의 역할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회는 이에 조속한 특별위원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연구회는 "최근 미국과 유럽의 선진 진단기법은 피 한방울로 여러 진단 목표를 완성해 나가는 것이 추세"러며 "테라노스와 같은 회사는 이러한 기법을 약국체인과 상용화해 억만장자의 반열에 오를만큼 큰 성공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연구회는 "이러한 사실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약국이 이번 진단시약의 변화를 잘 이용하면 큰 시장을 확보하고 국민들 한가운데서 더 큰 영역의 헬스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다"며 "머지 않아 우리나라도 이러한 발전된 진단시스템이 도입될 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고 전했다.
연구회는 "그러나 아직도 약국의 진단시약에 대한 인지도는 여전히 낮다"며 "약국은 이같은 트렌드를 수용할 준비가 너무나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며 "연구회와 약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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