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 강력 적용"…동아ST, 주요 처방약 대부분 고전
- 가인호
- 2014-11-04 12: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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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트한 마케팅 활동 시장 변화 예고, 스티렌-리피논 등 큰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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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3분기 주요 전문의약품 매출액] 
관련업계는 이와관련 7월부터 시행된 리베이트 투아웃제 시행과 맞물려 상위제약사들의 처방약 마케팅 활동이 확실히 위축되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동아측도 강화된 공정경쟁규약 프로그램(CP)이 적용으로 마케팅 활동이 위축되면서 전문의약품부문 매출액이 감소했다고 평가했다.
3일 데일리팜이 동아ST의 3분기 주력 15품목 매출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17% 매출이 하락했다.
천연물신약 스티렌이 103억원대 매출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견줘 34% 실적 하락이 이뤄졌으며, 플라빅스 제네릭 플라비톨도 63억원대 실적으로 16% 매출이 감소했다.
리피논(59억원, -24%), 오로디핀(28억원, -22%), 코자르탄(17억원 -19%), 가스터(25억원, -17%) 등 다른 품목들도 매출 부문에서 고전했다.
15품목 중 매출이 성장한 품목은 니세틸(25억원, 32% 성장), 플리바스(18억원, 13% 성장) 2품목에 불과했다.

특히 줄곧 성장곡선을 그렸던 또 다른 천연물 신약 모티리톤이 지난해보다 실적이 떨어진 점은 영업환경이 위축됐음을 방증하고 있다.
상위제약사들의 처방약 실적 하락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는 것이 보편적인 관측이다.
최근 상위기업들의 윤리경영 정착을 위한 시스템 재편과 마케팅 방식 변화로 타이트한 영업활동이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처방약 시장 영업활동이 위축되면서 동아ST 전문의약품은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한 806억 원(2013년 3분기 991억 원)을 올렸으며 상위 15개 품목 매출액도 17.5% 떨어졌다.
이같은 주력품목 매출 하락으로 3분기 실적 부문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11.9% 감소한 1333억 원(2013년 3분기 1513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동아ST는 해외수출 부문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19.5% 감소(237억원)했다.
싸이크로세린(결핵 원료의약품) 수출 실적 하락(전년 동기 대비 84.4% 감소) 영향 때문으로 분석된다.
다만 캔박카스(14.3% 증가), 그로트로핀(7.7% 증가), 아토르바스타틴 원료(73.6% 증가) 등은 지난해보다 실적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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