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잘 되길래…인천공항 약국 '쩐의 전쟁' 임박
- 강신국
- 2014-12-11 12:30:05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공항공사, 약국 4곳 포함 전문상점 사업권 입찰 개시
- PR
- 전국 지역별 의원·약국 매출&상권&입지를 무료로 검색하세요!!
- 데일리팜맵 바로가기

11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제4기 전문상점 사업권 입찰이 12일 저녁 6시 마감된다.
약국 입점을 희망하는 약사들은 일단 인천공항 전문상점 사업권을 따낸 사업자가 낸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 즉 약국이 전대사업자가 된다는 이야기다.
이같은 방식은 지금도 적용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과 AK백화점이 여객터미널에서 약국 입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신세계00약국이 대표적 경우다.
공항공사는 전문상점 사업권 최소 입찰 참가금액으로 43억원을 제시했다. 이 금액 이상으로 입찰에 참가할 수 있다.
사업권을 따낸 사업자는 약국 4곳에 대한 임대을 시작할 예정이다.
공항공사가 제시한 약국별 최소보장액은 여객터미널 3층 동편(22㎡)이 5억9468만원, 여객터미널 3층 서편(22㎡)이 5억766만원 수준이다.
최소보장액을 약국 연간 임대료로 본다면 월 4100만원을 내야 약국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또 탑승동 3층 약국(17.92㎡)은 최소보장액 7544만원으로 다른 약국에 비해 임대료가 낮았다.
이는 공항공사가 제시한 최소보장액으로 전문상점 사업권을 따낸 업체가 공사가 제시한 43억원 보다 더 많은 입찰가를 써낼 경우 약국 최소 입찰가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전문상점사업권 입찰 결과는 오는 15일 공개되며 이후 사업권을 따낸 사업자가 약국 임대 입찰을 시작할 예정이다.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오늘의 TOP 10
- 1"마트형약국도 위협적"...도넘은 판촉에 약사들 부글부글
- 24천품목 약가인하에도 수급불안 3개 품목은 약가가산
- 3대웅, 업계 최초 블록형 거점도매 도입…의약품 품절 잡는다
- 4"약가제도 개편, 제약산업 미래 포기선언...재검토 촉구"
- 5제약사 불공정 행위 유형 1위는 약국 경영정보 요구
- 66년간 169건 인허가…범부처 의료기기 R&D 성과판 열렸다
- 7K-바이오 투톱, 미 공장 인수...'관세 동맹'의 통큰 투자
- 8톡신은 왜 아직도 '국가핵심기술'인가…해제 요구 확산
- 9경찰, 비만치료제 실손보험 부당청구 무기한 특별단속
- 10로완-현대약품 '슈퍼브레인H' 국내 독점 판매 계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