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E5+알파차단 병용…해피드럭 매출견인
- 영상뉴스팀
- 2015-01-20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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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이데나·엠빅스 등 임상진행…단독투여보다 발기부전·전립선비대 최대 66%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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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드럭' 제조사들의 시장(처방) 확대를 위한 임상·마케팅 전략이 눈에 띕니다.
비뇨기학회에 따르면 발기부전치료 PDE5 억제제와 전립선치료 알파차단제 병요투여 시, 발기부전과 전립선치료 효과가 최대 2배 가량 높아질 수 있습니다.
단독·병용 투여로 전립선치료 적응증을 획득했거나 임상을 진행 중인 발기부전치료제로는 시알리스, 자이데나, 엠빅스 등이 있습니다.
전립선치료제 단독치료는 알파차단제, 5알파 환원요소억제제(5ARI), 아로마차단 억제제, 항무스카린제 등이 있습니다.
동아ST 자이데나는 50·75mg 데일리요법으로 미국과 일본에서 전립선비대증 치료 임상2상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SK케미칼 엠빅스 50mg도 2011년 11월 알파차단제 복용 전립선비대증 환자 147명을 대상으로 데일리요법 임상시험을 완료했습니다.
SK케미칼은 이 임상시험에서 하부요도증상, 발기부전 개선과 병용투여 안전성을 획득했습니다.
PDE5억제제와 알파차단제 병용투여 효과에 대한 연구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996년 MTOPs 연구: 독사조신+피나스테라이드 병용 시, 단독투여 보다 전립선비대 66% 감소(단독투여 보다 1.5~2배 높은 효과 발현)
*2007년 Kaplan: 실데나필 단독군-전립선비대증상 11.8% 감소, 알프조신 단독군-15.6% 감소, 실데나필+알프조신 병용 투여군-24.1% 개선, 타나나필+알프조신 병용 투여군-성기능, 배뇨, 요속도 개선 확인」
그렇다면 이 같은 임상적 연구 외 일선 비뇨기과 의사들의 병용 투여에 대한 처방 패턴은 어떨까요?
[인터뷰] 최형기 원장(강남구 성공의원·연세의대 명예교수): "알파블로커하고 PDE5하고 같이 쓰면 발기부전과 전립선비대증상이 훨씬 좋아지곤 하죠. 임상적으로는 확실히 환자들 여러 증상이 좋아져요. 시알리스 5mg 데일리요법 쓰면서 시작됐으니까 2~3년 정도 됐죠. 두 제품이 같이 나가니까 클리닉이나 제약사나 처방이 확대되는 거죠. 서로."
관련 발기부전치료제 담당 영업사원들도 '병용 투여' 디테일로 매출 포지션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동아ST의 한 영업사원은 "병용 투여 시, 발기부전 및 전립선비대증 치료 개선 관련 논문을 근거로 디테일을 진행하고 있다. 담당 영업사원들 사이에서도 단일제품에 대한 발기부전치료제 디테일보다 병용처방 디테일이 처방 확대 돌파구로 받아들여 지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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