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협, 무기명 조사로 리베이트 제약사 찾아낸다
- 이탁순
- 2015-02-10 10:38:5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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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베이트 의심업체 사전 정비차원...협회차원 경고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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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는 10일 2015년도 첫 이사회를 개최해 이같이 의결하고 오는 25일 정기총회에 회부했다.
사전에 리베이트 의심이 가는 제약사를 걸러내 예방적 차원에서 대처한다는 것이다.
이사들이 무기명으로 불법 리베이트로 추정이 되는 제약회사를 적어내 이 가운데 다수 이사사로부터 지적된 회사는 협회에서 경고한다는 내용이다.
만일 경고를 무시하고 사법당국에 의해 불법 리베이트 행위사실이 적발될 경우 협회 차원에서 가중처벌을 탄원하는 조치를 밟도록 엄중 대처한다는 입장이다.
제약협회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징벌적 개념이 아닌 예방적 차원의 사전 모니터링이라고 보면 된다"면서 "시대흐름을 망각하고 불법 리베이트를 하는 회사는 다수의견에 따라 경고하겠다는 의도"라고 밝혔다.
이사회에서 지적된 리베이트 제약회사는 비공개 원칙을 준수할 예정이다. 또한 담합을 통해 특정 제약회사를 적는 불순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협회 관계자는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사회에 참여하는 회사도 예외는 아니다"며 "회사 CEO들이 윤리경영에 굳은 결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자는 게 이번 결정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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