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앞으로 다가온 금연치료사업, 약국은 우왕좌왕
- 정혜진
- 2015-02-24 12: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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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대로 된 교육·홍보 부족...공단에 등록한 약국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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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이 우왕좌왕하고 있다. 내일(25일)부터 정부지원 금연치료사업이 시작되지만 참여 기관으로 등록을 해야하는지, 급여 신청은 어떻게 하는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연사업은 병원, 치과, 보건소 등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관 중심으로 이뤄진다.
약국은 직접적인 참여 요양기관이 아니라 금연치료 환자의 처방전대로 치료제를 조제하거나 패치, 껌 등 보조제를 판매한 후 지원금을 청구할 수 있다.
그러나 24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금연치료 의료기관 찾기' 페이지에는 500여곳이 넘는 약국이 등록된 상태다. 금연 서비스를 받으려는 사용자가 오해하고 약국을 방문할 가능성도 있다.

이같은 상황은 지난 10일 전후로 전국 약국에 배포된 금연사업 홍보 리플릿의 영향이 크다. 공단은 금연 지원사업 안내서 8만6000부를 조산원을 제외한 전국 요양기관에 일괄 배포했다.
또 금연 처방약을 조제한 후 청구하는 소프트웨어 시스템의 메타테스트를 위한 약국 모집도 시범사업으로 잘못 알려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약사회는 전국 권역별로 약국 3곳을 추천해 테스트에 참여하도록 조정했다.
이에 대해 건강보험공단 금연치료지원팀 관계자는 "전국 지사별 교육과 홍보를 모두 거쳐 약국이 사업을 이해하는 데 있어 오해할 만한 상황은 없었다"며 "약국은 그동안 조제, 판매해오던 금연관련 의약품을 새롭게 청구해야 하는 과정이 생긴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부산 K약사는 "전시행정을 위한 성급한 사업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며 "단계적인 논의 과정을 통한 사업 확정, 충분한 시범사업과 홍보가 없으니 잘못 와전되는 등 약국이 혼란을 겪고 있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 약사는 "약국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정확한 정보 전달과 교육이 뒤따르지 않고 성급히 시행되면서 일어난 부작용 아니겠냐"고 반문했다.
서울의 J약사도 "담뱃값이 오른 것은 알아도 금연사업은 대부분 약국들이 잘 모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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