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제약 약가협상 평균 88% 타결…작년 94%"
- 최봉영
- 2015-02-24 15: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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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 이종혁 차장, 제약개발연구회 제 10차 총회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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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8년동안 공단과 제약사 간 약가협상으로 타결된 비율(합의율)이 평균 88%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합의율은 94%에 달했다.
건보공단 보헙급여실 이종혁 사용량협상부 차장은 24일 낮 열린 제약개발연구회 총회에서 '포지티브리스트 시스템 전환 후 약가협상 현황 및 새로운 프로세스'를 주제로 최근 약가협상 추이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약가협상 품목수는 2010년 10건, 2008년 75건, 2009년 102건, 2010년 122건, 2011년 243건, 2012년 128건, 2013년 96건, 지난해 119건이었다.
2007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협상완료 약제 전체 합의율은 평균 87.8%였다.
2010년 이후 합의율은 증가세를 보였다. 2010년 합의율은 82.8%였으며, 2011년 91.8%로 뛰어올랐다가 이듬해인 2012년 88.3%로 내려앉았다.
2013년 다시 88.5%로 소폭 오름세를 보이면서 지난해 들어서 역대 최고 합의율인 94.1%를 기록했다.
협상 유형별로 보면 신약 82.3%, 조정신청 89.5%, 사용량-약가연동 92.5%으로 기등재약을 인하하는 사용량-약가연동협상의 타결이 가장 많았다.
신약 합의율만 떼놓고 보면 2010년 71.2%에서 2014년 91.4%로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보장성 강화 정책과 신약 접근성 등이 맞물린 것으로 해석된다.
이 차장은 "최근에는 10개 중 9개 이상이 약가협상이 성사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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