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세정제, 목적에 맞는 제품 선택이 중요
- 어윤호
- 2015-02-25 18:25:13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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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규 개정 따른 화장품·의악품 등 품목 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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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화장품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여성세정제가 의약외품에서 화장품으로 편입되면서 현재 시장에는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액상타입뿐 아니라 스프레이, 폼 등 여러 유형의 제품이 시중에 출시된 상황이다.
25일 한국먼디파마에 따르면 여성세정제는 여성의 민감부위에 직접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다른 제품에 비해 보다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다.
여성세정제는 크게 드럭스토어나 로드숍에서 구입할 수 있는 화장품 여성세정제와 약국에서 판매하는 의약품 여성세정제로 구분된다.
많은 사람들은 화장품 여성세정제의 경우 구매가 편리하고 일부는 향이 좋다는 이유로 구입하기도 한다. 화장품 여성세정제 중 일부는 세정만을 위해 판매되기도 한다.
또 대다수의 사람들은 질 세정 목적으로 알칼리성 비누나 바디클렌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일정한 산도가 유지돼야 하는 질 내부의 pH 균형을 깨뜨려 오히려 질염이 발생하기 쉬운 환경을 형성할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충고한다.
천은경 강남미즈메디산부인과 전문의는 "건강을 위해 구입한다면 세정이나 향기 보다는 증상의 원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질 내 산성 환경을 유지해 유익균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의약품 여성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3 여성 질염 통계자료'에 따르면 20대 여성은 약 42만명, 30대는 약 59만명, 40대는 약 45만명이 질염으로 병원을 찾고 있을 만큼 질염은 여성들이 흔히 겪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의약품 여성세정제 '지노베타딘'은 여성이라면 흔히 겪는 가려움증, 불쾌한 냄새, 분비물 증가 등의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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