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마 ERP 가동…10년차 희망퇴직금 얼마?
- 영상뉴스팀
- 2015-03-12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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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퇴직자프로그램 준비 마무리…금주 공지 후 접수 진행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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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보젠과 합병을 앞둔 드림파마가 ERP(희망퇴직자프로그램)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믿을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드림파마는 이달 초 ERP 준비 작업을 마무리하고 이르면 금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갑니다.
ERP 조건은 근화제약·알보젠 합병 당시와 비슷합니다.
근화제약의 지난 ERP조건과 드림파마 ERP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화제약: (근속연수÷2)+3개월 평균임금+1000만원(추정치) *드림파마: (근속연수÷2)+3개월 평균임금+직급별 플러스알파」
예를 들어 드림파마 매니저(10년차·차장급)의 월급여가 550만원 수준이라면 대략 5000만원의 희망퇴직금을 받는 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직급별 플러스알파 부분은 1000만원을 기준으로 최대 2000만원을 넘지 않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ERP 진행 기간은 빠르면 이번 주부터 시작해 3월을 넘기지 않을 전망입니다.
ERP 소식을 접한 직원들의 반응은 제 각각입니다.
익명을 요한 드림파마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알보젠의 드림파마 인수대금 최종납부 기한 당시만도 구조조정은 없다는 회사 방침을 100% 믿지는 않았지만 예상보다 속도를 내는 것 같아 불안한 심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드림파마의 또 다른 관계자는 "합병이 거론됐던 지난해 초부터 예상했던 일"이라며 "판단은 개인의 몫"이라고 말했습니다.
드림파마 ERP 조건은 다국적 제약사와 비교 시, 격차가 큽니다.
그동안 ERP를 진행했던 굴지의 다국적 제약사들의 경우, 10년 차 직원 기준 8000만원~1억원 정도의 희망퇴직금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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