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약품 약진…'1조기업' 지오영 매출 영업이익 주춤
- 정혜진
- 2015-04-16 0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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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매업체 지난해 실적보니, 경동사·우정약품 등 흑자 전환
지오영이 매출과 순이익 면에서 다소 주춤한 실적으로 1위를 차지했고, 백제약품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데일리팜이 15일까지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의약품 도매업체 129곳(온라인팜 제외)을 집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그러나 구체적인 실적 부분에선 매출 성장세와 이익 면에서 서로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
지오영은 1조원대 매출을 유지했지만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이 1조720억원에서 1조123억원으로, 영업이익이 239억에서 203억으로, 순이익은 172억원에서 149억원으로 주춤했다. 각각 5%에서 15%정도 감소세를 보였다.
백제약품은 다른 양상을 보였다. 백제약품은 지난해 실적이 7455억원을 보이며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209%, 41% 증가하며 규모와 내실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보였다.
지오영네트웍스는 매출이 3%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적자를 면치 못했다. 티제이팜은 매출이 22%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12% 성장과 4.9% 감소세를 보여 대조를 이뤘다.
인천약품 역시 매출과 순이익이 모두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으며, 복산나이스팜은 매출 5% 성장, 영업이익 33% 감소, 순이익 10% 감소세를 보였다.
이 밖에 매출이 감소한 업체는 엠제이팜, 남양약품, 태전약품, 부림약국(대구), 서울지오팜, 기영약품, 아남약품, 대전지오영, 원일약품, 복산약품, 아세아약품 등이었다.
영업이익에선 이노베이션메디칼팜과 대구약품 등이 흑자 전환했고 순이익은 청십자약품, 아남약품, 동보약품, 광림약품 등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도매업계 관계자는 "계속된 경기 불황으로 많은 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럼에도 성장동력을 갖고 있는 업체를 중심으로 매출이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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