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원하던 박카스, 300원하던 겔포스…이젠
- 영상뉴스팀
- 2015-04-29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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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년 간 물가상승률 1903%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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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버스터 일반의약품 가격은 출시 원년부터 현재까지 얼마나 올랐을까요?
블록버스터 일반약은 최소 100억에서 1000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제품으로 소비자 지명구매가 높아 '국민 의약품'으로 평가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데일리팜은 한국은행 물가통계지표를 기반으로 동아제약 박카스(2011년 외품 전환), 보령제약 겔포스, 일동제약 아로나민, 유한양행 안티푸라민, 동화약품 까스활명수 소비자가격 변동 폭을 조사했습니다.
화폐개혁 전후 구간 51년(1960~2015) 동안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상승률은 1903.9%, 물가상승배수는 36배 올랐습니다.
이를 소비자물가환산지수로 바꾸어 말하면 1962년(전→원 단위 화폐개혁) 10원의 가치는 현재 360원과 같습니다.
1961년 정제로 출시된 박카스는 이듬해 앰플 그리고 1963년 지금의 드링크제로 제형을 변경했습니다.
1963년 소비자가는 40원, 2015년 현재 소비자가는 600원입니다.
박카스 소비자가 상승률은 1400%(560원 상승)로 소비자물가상승률(1903.9%)을 밑돌았습니다.
1975년 출시된 겔포스도 '착한가격'을 유지했습니다.
겔포스 출시 원년 가격은 200원, 현재 소비자가는 1000원입니다.
41년 동안 800원(400%) 오른 셈입니다.
소비자가 상승률만 놓고 보면 아로나민(100정) 가격 변동이 가장 높았습니다.
「*1963년: 300원→2015년: 27000원, 가격변동: 8900% 상승(2만 6700원)」
다음은 안티푸라민의 가격 변동 폭입니다.
「*1933년 출시 가격: 60전(20g), *1965년 소비자가: 70원→2015년 소비자가: 2000원, *가격변동: 2757% 상승(1930원)」
119년(1897년 출시) 역사를 자랑하는 까스활명수는 2000년대 접어들면서 체감가격이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1910년 소비자가: 50전→1967년: 20원→2002년: 450원→2014년: 800원」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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