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릭 공세 대응"…스티렌 서방정 연내 발매
- 가인호
- 2015-05-21 06: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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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2회 용법 강점...동아, 다음달 허가신청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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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말 특허 만료되는 스티렌은 현재 80여곳의 국내 제약사들이 제네릭 허가를 받아 경쟁체제로 전환된다.
이 품목은 올 1분기 111억원대 매출을 기록해 실적 감소가 두드러졌다.
올해 수치상으론 500억원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 급여제한 이슈와 의료계와 관계 개선이 더뎌지면서 몇 년전부터 실적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지엘팜텍, 제일약품, 대원제약, 종근당, 안국약품 등이 발매한 스티렌 개량신약군도 최근 몇 년간 고속성장하며 상대적으로 스티렌 실적에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동아 측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1일 3회 용법을 2회 용법으로 개량시킨 '스티렌GR정' 개발을 진행해왔다.
20일 동아ST에 따르면 최근 스티렌 서방정 임상을 마무리하고 내달 허가신청에 들어간다. 발매시점은 4분기로 예상하고 있다.
7월24일 스티렌 특허만료로 약가인하와 무더기 제네릭 공세가 이어지는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재 시장에 출시돼 있는 스티렌 제네릭과 개량신약들이 1일 3회 용법제제 인만큼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동아 측의 판단이다.
동아 관계자는 "의료계 처방패턴이 1일 2회 용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서방정이 발매되면 시장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따라서 올 하반기 스티렌, 스티렌 제네릭, 스티렌 개량신약, 스티렌 서방정 등이 시장에서 충돌하며 어떻게 시장이 재편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동아ST는 스티렌 서방정 외에도 국내 위염치료신약으로 개발중인 'DA-6034'(Flavone 유도체) 임상 3상을 마무리 했다는 점에서 모티리톤과 함께 소화기분야에서 확실한 입지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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