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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까지 급여비 14조190억…약국 월평균 1334만원

  • 김정주
  • 2015-06-03 12:20:44
  • 심평원 진료비통계지표...총 비용 작년 1분기보다 7.2%↑

올해 1분기동안 요양기관에서 청구해 심사결정난 총 요양급여비용이 14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이상 늘어난 수치다. 입원진료비가 10% 가까이 늘어나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약국은 기관당 월평균 1334만원의 급여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1분기동안 건강보험 심사실적을 분석해 이 같은 내용의 '2015년 1분기 진료비통계지표'를 냈다.

3일 지표에 따르면 1분기 요양급여비용은 14조190억원으로, 작년 1분기보다 7.2% 늘었다.

입원진료비는 4조978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9.6%, 외래진료비는 5조7989억원으로 6.9% 각각 증가했다. 약국비용은 3조2415억원으로 4.3% 늘었다.

1분기 요양급여비용 증가율이 가장 높은 종별은 치과병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4%(78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액이 가장 높은 종별은 병원(요양병원 포함)으로 2조34억원(9.4%)이 늘었다.

치과병원은 지난해 1분기 325억원에서 올해 1분기 403억원으로 24% 증가했고, 요양병원은 지난해 같은 시기 8789억원에서 올 1분기 1조10억원을 기록해 13.9% 늘었다.

의원급은 지난해 같은 시기 2조7744억원이었던 급여비가 올들어 1분기 때 2조9109억원을 기록해 4.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4대분류 및 진료내역 항목별 급여비를 살펴보면 행위별 수가 4대 분류별로는 기본진료료 28.36%, 진료행위료 41.66%, 약품비 26.35%, 재료대 3.63% 등으로 분포했다. 진료유형별로는 행위별 수가가 92.78%, 정액수가가 7.22% 비중이었으며, 약국의 경우 약품비 73.9%인데 반해 조제행위료는 26.1%로 나타나 지난해와 큰 변화는 없었다.

이를 토대로 전국 약국 1곳당 월평균 급여매출을 살펴보면 전체 청구 대상 약국 2만1142곳을 기준으로 1334원꼴로 나타났다. 3개월간 청구한 약국 2만476곳만 기준으로 놓으면 1377만원 수준으로 약간의 편차는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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