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사회 연수교육 교육기관과 연계하니 약사 "만족"
- 김지은
- 2015-06-10 12: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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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부터 강사구성까지 교육기관과 협업…"학술·실용 잡았다"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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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지역약사회 연수교육이 질적으로 진화하고 있다. 서울 관악구약사회(회장 전웅철)는 6일과 7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양평 쉐르빌 파라다이스연수원에서 2015년도 전지 연수교육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연수교육이 눈에 띄는 점은 기존 방식을 탈피해 약사회와 약사 전문교육기관인 팜아카데미가 교육을 기획, 주제 선정부터 강사단 구성까지 콜라보레이션으로 구성했다는 점이다.
'면역'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연수교육은 실제 약국을 운영 중이거나 약국에 근무 중인 6명의 약사가 강사로 나서 파트 별로 심도있는 교육을 했다.

다음 날에는 김정현 약사가 '상처치료와 흉터관리의 복약지도 핵심포인트'를, 양인규 약사가 '약국에서 유산균 선택과 상담기준'을 주제로 유산균 종류와 수에 의한 분류, 의약품과 건기식, 식품의 강점과 약점을 분류해 소개했다.
홍승혜 약사는 '소화기와 호흡기 질환 양한방 통합접 접근'을, 서정훈 약사는 '면역장애에 의한 증상 알아차리기'를 주제로 면역강화 성분과 제품을 총정리해 관심을 모았다. 교육 참가자들은 종전 방식과 다르게 이번 연수교육이 학술과 실용적 측면을 모두 충족시켜 약국에서 바로 접목이 가능했다는 점에서 바람직했다고 평가했다.
구약사회 한 회원은 "약사의 니즈를 반영하기 위해 참고문헌을 바탕으로 기획된 근거중심의 교육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며 "현장 약사 중심으로 강사진이 구성돼 있다보니 강사의 생생한 주제별 복약지도 팁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약사회 측도 회원 약사들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단 점에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전웅철 회장은 "연수교육 최고 품질을 위한 외부기관과 협업을 시도한 결과 주제 및 강사선정의 전문성이 돋보였다"며 "현재 약국에서 필요한 강의에 한층 접근해있어서 회원 만족도가 가장 높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김정명 학술위원장도 "학술, 실용이 적절히 접목되다보니 교육 내용이 알차게 구성됐던 것 같다"며 "다른 지역에서도 이런 기획을 통한 연수교육이 약사들에게 제공됐으면 한다"고 했다.
연수교육을 기획한 데일리팜 주경미 부사장은 "약사 연수교육은 최신 학술 흐름과 실제 약국에서 활용을 주안점으로 해야할 필요가 있다"며 "교육 전문가와 약사회가 협의해 프로그램을 만들고 공동 진행하면 회원들이 바라는 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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