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확산 방지, 약국 역할은"…분회 활동 활발
- 김지은
- 2015-06-15 12: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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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부·분회 차원서 예방수칙·관련 제품 POP제작해 전 회원 약국에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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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 분회 차원에서 약국에서 약사들이 주의해야 할 부분에 대한 공지는 물론 활용 가능한 예방수칙, 관련제품 POP 등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서울 강남구약사회(회장 김동길)는 13일 약학위원회를 중심으로 회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유인물과 POP를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메르스 증상과 관련 정보, 의심 시 행동 요령, 예방, 면역 강화 방법을 한 장의 POP 안에 담아 약국에 게재하거나 고객에게 배포가 가능하도록 했다. 식약처에서 제공한 손씻기와 손소독제 사용 방법 두가지 버전의 유인물도 제작해 배포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 등이 많은 지역 특색을 반영해 메르스 관련 용품인 마스크, 손세정제, 가글, 인후스프레이, 비타민C, 아연, 면역강화제 소개 POP를 각각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으로 만들어 회원 약국의 경영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주제로 한 유인물에는 생활 속에서 주의할 점과 더불어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 대처 요령 등이 실려 있다.
최미영 회장은 "메르스 사태 속 가장 가깝게 주민들과 마주하는 약국이 적극적으로 대처하잔 의미에서 이번 유인물을 제작하게 됐다"며 "약국 문이나 쉽게 눈에 띄는 곳에 부착해 약국이 주민 건강을 지키는 1차 장소라는 것을 인식하게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 부회장은 이에 대한 방안으로 "우선 약국 근무약사나 직원, 특히 복약지도 약사와 접수 업무를 하는 직원들에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해야 한다"며 "하루에 3번 정도는 접수매대와 복약매대, 정수기 주변이나 자판기 주변을 소독제 등으로 소독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대용량 손 소독제를 약국에 두곳 이상 비치해 고객이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거나 안내문구를 게재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환자에게 조제약을 건내며 환자의 손에 손소독제를 뿌려 주면 환자들의 반응도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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