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어그리제이션 준비상황 조사계획"
- 이탁순
- 2015-06-25 11: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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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고운 복지부 사무관, 일련번호 도입 세미나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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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5일 서초동 더팔레스호텔에서 열린 KRPIA-EFPIA 일련번호 세미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사무관은 "어그리제이션은 요양기관 유통 단계에서 꼭 필요하다고 인지하고 있다"면서 "법제화를 논하기 위한 것은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제약업계가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해 조사를 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황조사를 통해 어그리제이션이 정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것이다.
이 사무관은 이날 2016년 의약품 일련번호 도입과 관련한 전반적인 정책사항을 발표했다.
발표를 듣고 한 다국적제약사 관계자는 "어그리제이션이 의무화가 아닌 선택사항이라서 유통·수입사의 부담이 더 늘어났다"며 "업무 효율성을 위해서는 어그리제이션을 의무화해 제조단계에서부터 빠른 처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이 사무관은 "어그리제이션 의무화 문제는 사실 고민스런 부분이 많았다"며 "효율적인 유통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인지하고 있지만, 제도 도입 단계에서 중복규제로 다가설 수 있어 일단 권장하는 단계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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