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계열 원료전문 경보제약 상장 첫날 '날았다'
- 가인호
- 2015-06-29 12:14: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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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만원에 시초가 형성, 오전 주식시장서 20% 상승곡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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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상장된 종근당 계열 원료의약품 전문 제약사 경보제약이 첫 날부터 평균 20% 정도의 높은 상승곡선을 그리며 주목받고 있다.
이날 경보제약은 코스피 시장서 공모가(1만5000원) 대비 2배인 30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이후 줄곧 20%대 이상의 성장곡선을 그리며 오후 12시 현재 3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보제약 주가는 당분간 상승곡선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경보제약은 1987년 설립된 종근당 계열의 원료 의약품(API) 자회사로 국내 원료부문 리딩기업으로 꼽힌다.
지난해 매출액은 1698억원(4.7% 성장), 영업이익은 277억원(5.6% 성장)으로 안정적 실적을 시현하고 있다.
특히 전체 매출에서 수출이 45%를 차지할 정도로 해외시장 비중이 높은 기업으로 꼽힌다.
경보제약의 주력 품목은 항생제 원료인 '클래리트로 마이신'과 고지혈증치료제 원료인 '아토바스타틴' 등이다.
경보는 올해 매출 1800억원과 영업이익 3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 올해 제약주 시장에서 경보제약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한편 경보측은 공모 자금 대부분을 시설 확장에 투자한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약 250억원대를 투입해 신 공장 건설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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