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화장품 사업 성공 조건 살펴보니
- 영상뉴스팀
- 2015-07-01 06: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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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단계서 제품화까지 신속한 의사결정…영업망 확보와 제품력은 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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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사업에 진출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제약회사들의 마케팅 노하우는 뭘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한 제품 개발, 탄탄한 유통망 확보, 제품력, 소비자 트렌드 공략(틈새시장)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타깃 소비층과 유통망을 어디에 두고 마켓을 확장하느냐는 사업의 존폐를 좌우할 만큼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다시 말해 약국 또는 병의원 중심의 코스메슈티컬로 초점을 맞출지 홈쇼핑이나 인터넷몰, 백화점, 화장품 전문매장 등에 런칭할지에 대한 철저한 사전조사가 필요합니다.
화장품 사업에 진출한 제약사는 대웅제약, 국제약품, 한미약품, 한올바이오파마, 일동제약, 동화약품 등 10여 곳에 달합니다.
국제약품은 지난 2월 약국전용 기능성 화장품 라포티셀을 출시했습니다.
라포티셀은 출시 4개월만에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획에서 제품화까지 불과 8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라포티셀 브랜드는 민감성(2종류)과 보습라인(3종류) 등 5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국제약품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라포티셀은 코스온에서 주문자생산방식으로 생산되고 온라인팜에서 유통을 맡고 있습니다.
동화약품 아토피 기능성 화장품 당케도 약국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독일 직수입 화장품 당케는 2012년 국내 60개 약국에서 임상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50ml 크림과 150ml 로션 두 가지 제품으로 2013년 4월 W-스토어에 입점했습니다.
당케 런칭 전 동화약품은 네오팜과 제휴해 아토피화장품 아토팜을 런칭한 경험이 있습니다.
한올바이오파마도 화장품 사업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습1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아토피 피부염 틈새시장을 공략, 자체 브랜드 아토핑크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온라인몰을 기반으로 피부과와 약국에 제품 유통망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제약사 화장품 담당 PM들은 "초기 시장 진입 시, 고급화 전략보다는 매스티지 시장과 온라인몰에 집중해 대중적 브랜드 이미지를 쌓는 게 효과적"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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