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 보톡스와 CNS 약물 성장…성장동력 충분
- 가인호
- 2015-07-07 12:19:1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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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과 약물 비중 71%, 도입품목 보톡스 200억 매출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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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정신과 약물 비중이 높은 환인제약이 고성장 잠재가치가 높다며 향후 행보를 주목해야 한다고 7일 밝혔다.
SK증권에 따르면 환인제약은 정신과 약품의 매출비중이 지난해 기준으로 71.3%를 차지하고 있다.
조현병(정신분열증)치료제, 우울증치료제, 항불안제, ADHD 치료제, 수면제 등의 매출비중이 상당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국내에서는 OECD 국가중 자살률과 스트레스가 최상위 수준이지만 정신과치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좋지 않아 정신과 치료비율은 매우 낮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향후 정부의 정책변화 등으로 정신과 치료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CNS 계열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명인제약과 환인제약 등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국민건강 증진법으로 다양한 정책적 변화가 예상되어 정신과 문턱이 크게 낮아질 전망이고 정신과 치료제 대한 국민들의 인식도 개선될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신과 부문에서 점유율 수위를 다투고 있는 환인제약의 성장전망은 매우 밝은 상황이라는 설명이다.

SK증권에 따르면 환인제약 매출액은 높은 성장을 유지해 왔으나 2012년 대규모 약가인하, 2013년 200억원 내외의 우울증치료제 상품 매출 중단 등으로 증가세가 주춤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우울증치료제 제네릭 출시와 상품매출 추가로 매출이 다시 고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도 보톡스 상품(연간 200 억원 내외 매출 기대) 매출 가세로 외형성장은 높을 전망이다.
주가부문도 정신과 약품의 고성장과 실적개선을 바탕으로 꾸준히 상승했으나 올 1분기에는 주가가 정체되며 시장관심에서 소외됐다는 진단이다.
매출액은 보톡스 가세로 22.8% 증가한 350억원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은 원가율 상승과 일시적 비용 증가로 35.1% 감소한 37 억원에 머물렀기 때문이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보톡스 매출이 50 억원(연간 200 억원 매출 추정)에 근접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정신과 약품매출도 10% 내외 증가함에 따라 전체 매출액은 20.5% 증가한 356 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영업이익도 외형 증가에 힘입어 6.2% 증가한 65억원으로 전망된다.
SK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실적회복과 정신과 약품의 잠재력으로 주가 상승 전망정신과 문턱을 낮추려는 정부정책의 영향으로 향후 정신과 약품의 성장률이 전체 의약품 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환인제약은 타 제약사보다 매출성장 잠재력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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