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 메르스바이러스 후보물질 유효성 확인
- 이탁순
- 2015-07-17 17: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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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바이러스 학회 검증 통해 물질 찾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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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은 자사의 '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 후보물질의 검증을 위해 대한바이러스학회(회장 배용수)에 의뢰해 그 유효성을 입증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 후보물질은 최근 고대 의대의 컴퓨터 시뮬레이션 결과 '메르스 바이러스'와 잘 결합해 대한 바이러스 학회에 검증을 의뢰했다.
대한바이러스학회는 금번 한국에서 발생한 환자로부터 분리돤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용한 검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일양약품이 개발하는 항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 수십 종 중에서 메르스 바이러스에 효과가 나타나는 물질을 찾게 됐으며, 메르스 환자에게 투여 된 '리바비린'과 비교한 체외 실험에서도 우월성이 입증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물질은 이미 신약으로 승인돼 시판중인 신약으로 다른 후보물질에 비해 신속하게 개발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중동 및 전세계 수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 메르스 환자가 또 다시 발생 할 가능성을 생각한다면 치료제 개발은 반드시 이뤄져야 할 의무이며 국내는 물론, 전세계 제약사 누구라도 전세계 보건을 위해 개발을 해야 할 과제임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일양약품은 에볼라 바이러스 후보물질을 검증한 미국 국가 기관에 일양약품의 '메르스 바이러스 치료제' 후보물질 검증을 위해 샘플을 보낸 상태이며, 미국국립보건원(NIH)에 의뢰해 공동 연구 진행과 특허도 출원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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