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 약국자리 전쟁"…평당 5천만원까지 올라
- 김지은
- 2015-08-22 06: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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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지허가 전부터 약국자리 선분양 요구…호가 12~15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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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미사강변도시 약국·의원 상가 분양 현장

서울, 경기권 신도시와 택지개발지구가 투자자, 나아가 상가 분양 시행사들의 신흥 '먹잇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서울 인근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를 내세우며 대대적인 아파트, 상가 분양을 진행 중인 미사강변지구.
20일 기자가 찾은 미사지구는 미사역 개통과 더불어 중심상업지구 형성이 3년이나 남았지만 벌써부터 상가 분양업자들이 곳곳에 자리를 펴고 투자자 잡기에 여념이 없었다.
이달 말 토지 사용 허가를 앞두고 각 시행사들은 상가 명칭도 정하지 못한 시점. 하지만 이미 1층, 층약국 선분양을 요구하거나 청약을 준비하는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미사강변지구는=경기도 하남시에 형성돼 서울시 인근 마지막 택지개발지구로 꼽히고 있는 미사강변지구는 인근에 올림픽대로와 조정경기장 등이 위치해 있다.
3만6900세대, 12만명이 거주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지구는 2018년 5호선 미사역 개통으로 역세권 입지로 평가받는다. 현재 속속 아파트들이 들어서고 있으며 단지 내 상가들도 활발하게 분양 사업을 전개 중이다.
무엇보다 분양 상가 투자자들이 관심을 갖는 부분은 미사역 인근으로 조성되는 중심 상업지구. 약국, 병의원 분양을 희망하는 의약사들이 관심을 갖을만한 투자처이기도 하다.

이 밖에 삼성엔지니어링과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등이 마련돼 배후수요 형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달 말 토지 사용 허가를 앞두고 있는 중심상업지구는 벌써부터 각 시행사들이 확보된 부지에 선분양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일부는 청약을 받고 있다. ◆약국 자리 선분양 요청도…독점 여부 확인해야=중심상업지구 내 상가 분양 사무소와 부동산들은 분양 사업을 개시하기 전인데도 벌써부터 약국 자리에 대한 문의가 적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직접 약국을 운영하려는 약사보다도 투자자들이 나서 약국 자리 분양을 요구하는 경우가 이어지고 있다.
이들 중에는 투자 개념으로 1층 점포를 청약, 선분양을 받은 후 피를 붙여 약사에게 되파려는 투자자들이 적지 않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상가별로 일정부분 차이가 있지만 독점을 조건으로 하지 않을 경우 상가 1층은 평당 3000~4300만원대에 분양가가 형성돼 있다. 전용면적 30여평 규모의 약국 자리를 분양받는다면 총 10~15억대에 분양가가 형성된다.


반면 벌써부터 1층 약국 자리에 대해선 독점계약 조건을 내세우는 상가 분양사무소들도 있다. 이들의 경우 다른 상가들보다 약국 자리에 한해 높은 분양가를 제시하고 있는 형편이다.
현재 중심상업지구 내 상가 분양을 진행 중인 A사무소는 1층 약국자리의 경우 평당 분양가 5000만원에 총 분양가 17억원을 제시하기도 했다.
미사지구 분양 사무소 관계자는 "약국 자리의 경우 분양 사업 전부터 독점 계약 조건을 제시하며 선점을 요구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며 "서울 인근 마지막 신도시이면서 광교나 위례신도시보다는 가격대가 비교적 낮아 관심이 높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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